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 산으로 들로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 길에서 만나는 풍경 및 꽃들을 좋아한다.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 가옥이 있는 풍경을 좋아한다. 사진을 찍다보면 한 컷씩 걸리는 아름다운 풍경, 아름다운 꽃, 멋진 나무들은, 그림을 그리고 싶은 욕구를 자아낸다. 물 흘러가듯 그린다.

연규혜_안면도 풍경_수채_65×91cm_2014

연규혜_주목나무_수채_50×70cm_2015

연규혜_영동 월류봉 인근 풍경_수채_70×100cm_2014

연규혜_부모_수채_46×36cm_2015

연규혜_송광사에서 만난 수국_수채_70×50cm_2015

많이 부족한 것을 알기에 보여주기에 부끄럽다. 아는 분이든 모르는 분이든 그림을 관람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 작가는 그림으로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말이 필요 없어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건강하세요. (2015년 10월 8일) ■ 연규혜

Vol.20151011e | 연규혜展 / YEONGYUHYE / 延圭惠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