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5_1010_토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00am~06:00pm / 10월09일,12일, 월요일 휴관
교하아트센터 GYOHA ART CENTER 경기도 파주시 숲속노을로 256 (동패동 1692번지) 교하도서관 3층 Tel. +82.31.940.5179 cafe.naver.com/gyohaart
인간은 가능한 세계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방향에서 안드로이드를 끈임 없이 연구한다. 이러한 실천은 기계를 통한 사이버 공간 구성이나, 치유나 쾌락을 목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로봇인류학과 윤리학에 경계를 흔들고 있다. ● 이질적인 세계들의 매개변수에 따라 행동하는 기계들의 소란스러운 수행을 통해, 신체 없는 drwaing에 참여하게 된다. 사회·문화적 메시지의 부산물들로 치장된 기계 장치들이 수행하는(performing) 소란 속에서 이색적 공간을 재구성 하려는데 있다. 이질적인 조형체(기계)와 관객과 태도의 만남이 일어나는 순간 예술의 영역 안에서 이색적인 공간이 drawing될 것이라 생각된다. ● 이번 기획 『Drawing on 15000x22500x2700』은 이질적이 조형체가 조성하는 분위기에 의한 장소 실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조형체들의 수행을 통해 기계와 인간의 움직임의 간극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고, 공간 혹은 관객과의 진지한 관계에 대한 경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실험이라 생각한다.
Hybridism insect series_2015 ● 이번 기획전 『Drawing on 15000 x 22500 x 2700』 는 전시공간의 크기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전기연결선 없이 움직이는 생명체들이 어우러져 시시각각 전시 공간자체를 Drawing한다. 작가에 의해 생성 된 기계들은 고유의 '유전자 알고리즘'에 동기화 덕분에 크랭크 기반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기계들은 금속과 모터 장치, 회로 등의 부속품으로 구성되어 전시장을 안을 돌아다닐 수 있는 삶의 형태로 특별히 설계된 기계이다. 유기적인 형태의 기계 생명체는 사회·문화적 메시지의 부산물들로 치장되어 소란스러운 수행(performing)을 통해 다양한 형식의 Drawing을 생산해 낸다. 기계의 Drawing은 전시 공간의 이질적인 분위기로 생산함으로써 관객과의 낯선 만남을 기다린다. 이러한 만남은 새로운 시공간에서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인간과 공존하며 호흡한다. ■ 김성윤
Vol.20151007g | 김성윤展 / KIMSUNGYUN / 金成潤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