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초대일시 / 2015_0930_수요일_05:00pm_가나인사아트센터 2부 초대일시 / 2015_1030_금요일_05:00pm_갤러리 에클레
참여작가 강정완_공로즈_김명숙_김명희_김종덕 김진부_남궁원_류해일_박문례_박순덕 박찬선_박현배_안말환_안복순_염수민 윤향애_이인호_이영희_이지윤_임영주 정재은_조송주_주혜경_지용윤_최천_홍세연
1부 / 2015_0930 ▶ 2015_1005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가나인사아트센터 GANAINSA ART CENTER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1-1(관훈동 188번지) 4층 Tel. +82.2.736.1020 www.insaartcenter.com
2부 / 2015_1030 ▶ 2015_1105 관람시간 / 12:00pm~06:00pm
갤러리 에클레 GALLERY ECLAIR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23(구미동 211번지) 303호 Tel. +82.10.9471.4232 galleryeclair.tumblr.com
탄천의 미래 ● 지난 겨우내 얼어붙었던 가지들이 움을 틔우고, 새싹을 내더니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작열하는 뙤약볕을 이겨내고, 들녘엔 누런 이삭들로 벌써부터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탄천도 조금씩 씨앗을 뿌리고 가꾸고 가지치기도 하고 풀도 베어주면서 여기까지 온 듯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작은 모임을 통해 보이지 않는 열기를 뿜으며 가꾸어온 탄천은 한강이 근원이 되어 성남을 관통하면서 이웃과 소통하고 있는 젖줄과도 같은 곳입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우린 대화하며 염려하며 때론 의를 위해 의견을 토해내기도 하며 예술의 꽃을 피우는 가을 정경의 토담집 담벼락 너머로 다소곳이 향기를 품고 있는 한 송이의 국화꽃처럼 우린 붓 끝에 열정과 사랑을 담은 향기로운 편지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후기현대주의가 보여주듯이 무엇이 옳고 그르고 좋고 나쁘고 하기 이전에 타인을 배려하는 다소곳 함을 갈망하며 이 시대에 넘쳐나는 풍류와 장르의 다양성 모든 것을 떠나 진정한 소리 없는 텃치로 앞을 향해 가길 갈망합니다.
세상을 거스르지 않는 물처럼 가는 것 그것이 탄천이 아닐까 합니다. 저희 탄천작가회가 처음으로 인사동 나들이를 했습니다. 자기마다 갖고 있는 내면의 세계를 『Blue』라는 주제로 펼쳤습니다.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 아끼지 말아주시고 길잡이가 되어 주십시오. 탄천의 미래가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으로 이어지리라 확신하며 바쁘신 중에도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김명희
Vol.20150930c | 블루 BLUE-2015 탄천현대회화제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