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난방 衆口難防

전시주제 『중구난방 衆口難防』의 뜻을 그대로 풀면, '여러 사람의 입은 막을 수 없다'는 의미다. 전시 작가들이 '중구난방' 말을 한다는 것은, 어쩌면 역설의 표현으로 작가와 관객의 원활한 소통을 의미한다. 생각과 말이 신속하고 자유롭게 표현되는 이 시대에 '중구난방' 작품으로 드러난 작가들의 생각과 표현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질서가 아닌 소통 에너지로 작품이 보여진다. ■

유탁규_오르다_단채널 영상설치_2015

박현정A_너와 나의 유대_패널에 아크릴채색_91×91cm_2015

박현정B_상황_캔버스에 유채_72.7×90.9cm_2015

윤정원_수영장, 구조물_연필, 수채 드로잉_39.2×54cm_2015

임연수_공허_캔버스에 유채_145.5×89.4cm_2015

신지민_놀이터_캔버스에 유채_116.8×91cm_2015

정하은_increase in city_종이에 크레파스, 붓펜_97×145.5cm_2015

신윤_the tentacle of feeling_혼합재료_30×30cm_2015

소은_새_종이에 수채_39.4×54.5cm_2015

홍세진_airport_캔버스에 유채_91×116.7cm_2015

이승희_자생공간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80×116cm_2015

송현미_자연의 정서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0.6×72.7cm

강문숙_멈추다_캔버스에 유채_90.6×65.2cm_2014

김애옥_현모상 現母像_캔버스에 유채_180×150cm_2015

Vol.20150831a | 중구난방 衆口難防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