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5_0805_수요일_05:30pm
관람시간 / 10:00am~06:00pm
희수갤러리 HEESUGALLERY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11-3 2전시장 Tel. +82.2.737.8869 www.heesugallery.co.kr
사람들은 자주 묻는다. 왜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냐고... 나는 그릇들에 덧입혀진 작업들이 나의 일상적인 생활과 함께하는 일이 소소하지만 행복하다. 나의 작업들은 곁에 두고 따뜻함과 차가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그릇들에 나의 이야기를 쓴 것이다.
형상찾기 ● 형상찾기 작업들은 흩어진 나의 마음들을 퀼트를 하듯 한 조각 한 조각 찾아 이어붙이고 정리하며 이름표를 달아주는 과정이였다. 너무나도 소중했던 시간들...
휴식... ● 나무들의 연작은 두 시기로 나뉜다. 그 중간시기에 형상 찾기 작업들이 있었다. 나무 작업은 멀리서 바라보며 앵글에 담긴 풍경을 표현하는 시점에서 출발했으나 이번 작업에서는 좀 더 가까이 나무에 다가가 나무의 시선으로 나를 느끼는 시간과 과정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나무에 주어진 시간과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이 다르지 않음을 느낀다.
항상 사람들 곁에 있던 꽃들... ● 나의 꽃들은 향기는 없지만 누군가에게 행복한 선물과 사랑이 되길 바란다. ■ 손진선
Vol.20150805i | 손진선展 / SONJINSUN / 孫晋仙 / cera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