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나중 the first and the last

모든 형상의 이미지들은 나에게 장소와 공간이 되고 나는 그 곳에 있는 상상을 하며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나의 상상의 세계는 표현의 도구가 되며 상상의 방식으로 텍스트를 이용한다. 텍스트의 내용을 생각하며 그 때, 그 곳, 상황을 상상하면서 내용에 충실하게 그려간다. 텍스트의 내용들은 주로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가지며 시공간의 세계, 창조와 종말과 같은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여러 표현 방식들은 작업의 순차적인 과정들을 나타내고, 이전 과정은 다음 과정의 영감이 되어 다른 방식으로 표현된다. 이것은 텍스트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포괄시키면서 축약시키는 과정이다. ■ 박정

박정_Mark drawing X_종이에 아크릴채색, 유채_150×162cm_2014

박정_Mark drawing1_종이에 아크릴채색_150×158.1cm_2013

박정_봄 structure_아크릴 파이프, 알류미늄 판, MDF, 아크릴, 아크릴 구, 나무 막대_94×76×60cm_2015

박정_GENESIS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5.1×90cm_2015

박정_면과 선의 시간흐름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5.1×90cm_2015

박정_처음과 나중 (the First and the Last)_LED 라이트, 알류미늄 판, 캔버스에 아크릴채색_ 가변설치_2015

All the images of shapes become place and space for me. I imagine that I'm in there and create the stories . My imagination become the tools for expression and use texts for it. I drawing with imagine the time, the place and the occations and think the contents of text at the same time. The contents are mainly contain about christian worldview like a spatial temporal world and creation and end. A large variety of way of works express sequential processes. Previous step become a insperation of next step with different ways. This is process of covering and summarizing the entire content. ■ PARKJEONG

Vol.20150624i | 박정展 / PARKJEONG / 朴정 / mixed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