眺斷 조단

바라보다. 끊다. 시선이 가는 것, 시선이 가는 곳, 시선이 멈추는 곳, 그 사이, 그 여백, 그리고 그 끝. 보고 싶은 것을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과 예상했었던 것과 다르게 시선이 멈추는 것. 그런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어떻게 바라볼지에 대한 것들을 고민 하게 하고, 다시 생각하여 바라보게 만든다. 시선을 끈다는 것, 시선을 끊는다는 것, 이 두가지의 공통점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 ■ 이병옥

이병옥_ALL ABOUT YOU_장지에 혼합재료_33.5×24.5cm_2015

이병옥_SAY YOU LOVE ME_장지에 혼합재료_33.5×24.5cm_2015

이병옥_KEEP WATCH_장지에 혼합재료_33.5×24.5cm_2015

이병옥_A BETTER TOMORROW_장지에 혼합재료_33.5×24.5cm_2015

Vol.20150607d | 이병옥展 / YIBYOUNGOK / 李炳玉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