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The 4th Ulsan International Woodcut Print Art Festival展   2015_0603 ▶ 2015_0608

초대일시 / 2015_0605_금요일_05:00pm

세미나_일본의 현대목판화 / 2015_0605_금요일_02:00pm 발제자 / 마츠야마 다츠오(『판화예술』편집주간)

주최 / 울산제일일보 주관 /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운영위원회 후원 / 울산광역시_한국현대목판화협회

관람시간 / 10:00am~07:00pm

울산문화예술회관 ULSAN CULTURE ART CENTER 울산시 남구 번영로 200(달동 413-13번지) 제1,2,3,4 전시장 Tel. +82.52.275.9623~8 www.ucac.or.kr

2015년『울산 국제목판화페스티벌』은 전반적인 확산의 양상 속에서 95명의 한국과 중국, 일본 그리고 올해 처음 참가한 베트남 작가가 각자의 개성적인 기법과 내용에 근거한 득의작(得意作)으로 군웅할거의 한 판 경연장을 연다. 참가하는 한국작가들도 일정한 변화가 있겠지만, Nguyen Phu Kim, Pham Tri Tue, Phung Hy, Phung Pham 등의 베트남작가와 Hiroko Furuya, Ishibashi Yuichiro, Shu Ueno, Tetsuya Noda, Yuka Oshita 등의 일본작가, Dai Zhengsheng, Fang li min, Fu ji hong, Ying jin fei, Zhang xiao feng 등의 중국작가들은 대부분이 이번 네 번째 전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작가들이다. ● 1,2,3,4회 전시를 통해 선보인 중국과 일본 주요 작가의 누적 숫자가 약60여 명에 이르는 것은, 결국 일본과 중국에 주요한 목판화경향의 상당부분이 울산에 소개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적어도 한·중·일 3국의 주요한 목판화 작가와 경향은 이제 한국에 거의 알려진 셈이다. 이에 중국과 일본의 목판화 작가와 교수들과 함께 세계 미술 속에서 한국과 일본, 중국 목판화의 중요성과 현대목판화의 세계화에 대한 인식이 울산 국제목판화페스티벌이 물꼬를 텄다. 그 중심에 자랑스러운 울산이 있다.

Dai Zhengsheng_Alpine girls_흑백 목판화_97×97cm_2013
Fang li min_The Season Of Tourism_릴리프_138×69cm_2013
Fu ji hong_Big Stage_목판화_136×46cm_2014
Ying jin fei_family feast_목판화_161×161cm_2008
Hiroko Furuya Rhyme with Drift_목판화_60×47cm_2006
Ishibashi Yuichiro microscope-some symbols 04_목판화, 실크스크린_60×80cm_2015
Shu Ueno_My scrap-book_우드 블록 프린트_91×60.5cm_2014
Nguyen Phu Kim_Spring_흑백 목판화_53×35cm_2000
Phung Hy_The South China Sea Ⅱ_흑백 목판화_46×62.5cm_2015
민경아_Ongoing supper 2011_리노컷_45×240cm_2011
박구환_Peaceful village L5228_리덕션_60×170cm_2015
육경란_Story-Familiar_목판화, 콜라주_90×60cm_2015
이하나_울산대교-세계로 가는 다리_목판화_95×140cm_2015
임영길_철학적인 불 The Philosophical Fire 2015-02_목판화, 컴퓨터 프린트_70×100cm_2015
임영재_pond-3_목판화_70×105cm_1997
정미옥_Repetition 0120_목판화_60×120cm_2014
조향숙_To Find Lost Time_목판화, 세리그래피, 신콜레_85×60cm_2011
홍선웅_산다화 山茶花_한지에 목판채색_142×122cm 2011
홍익종_움직이는나무_70×142cm_2014

그만큼 울산이 아시아 목판화의 중요한 정보를 아카이브Archive화하고 네트웤Network을 거점화했다는 것으로 문화산업시대의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인 양질의 콘텐츠를 선점하고 있다는 뜻도 된다. 이런 데이터 자원은 추후 세계목판화의 흐름과 역사적 맥락에 대한 학문적이고 산업적인 자료로 귀중한 역할을 하리라 여겨진다. 또한, 이젠 뒤돌아볼 자료가 웬만큼 쌓여 더 나은 페스티벌로 가기 위한 모색의 근거로 세미나의 다양성, 워크샵을 통한 깊이의 구축 등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 ● 이번 네번째 전시회를 통해 "울산을 찍다"를 포함한 작품 감상과 함께 에코백에 찍기, 머그컵에 찍기, 탁본 등 각종 체험행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목판화 쇼를 즐겨 보자. ■ 임영재

참여작가 베트남    Nguyen Phu Kim_Pham Tri Tue_Phung Hy_Phung Pham 일본    Hiroko Furuya_Ishibashi Yuichiro_Kimura Shigeyuki    Maiko Segawa_Motomura kanako_Nishiyama Rui    Shu Ueno_Takagaki Hidemitsu_Tetsuya Noda_Yuka Oshita 중국    Dai Zhengsheng_Fang li min_Fu ji hong_Kang ning    Peng wei_Ying jin fei_Zhang fang_Zhang xiao chun    Zhang xiao feng_Zhu jian hui 한국    Kang Dongsuk_Kang Haengbok_Kim Kyungbae_Kim Kyungsoo    Kim Dongin_Kim Sangku_Kim Sohee_Kim eok_Kim Youngman    Kim Yookyung_Kim Jeongim_Kim Jongryeol_Kim Joongkeol    Kim Hyungdae_Kim Hyo_Kim Heejin_Nam kungsan_Nam Yurim    Na Hyesook_Noh Seobok_Moon Hyunkyung_Min Kyeongah    Park Guhwan_Park Kiran_Park bokyoung_Park youngsun    Park Jeongwon_Park Hyunsoo_Suh Sanghwan_Suh Inhee    Son Kihwan_Song Sooknam_Shin Sangwoo_An Hyeja    Oh Younghee_Woo Hyekyeong_Yook Kyoungran_Youn Byongmi    Yoon heekyung_Yim Youngkil_Im Youngjae_Lee Kyunghee    Lee Kyunghee_Lee Bongim_Lee Unjung_Lee Wonsuk    Lee Eunhee_Lee In_Lee Jeongsook_Lee Hana_Jang wonseok    Jeon Bomi_Jeong Giljae_Jeong Miok_Jeong Woori_Jo Hyangsook    Cho Hyekyoung_Ju Sungtae_Joo Hankyung_Cha jeoungsuk    Chun Jinkyoo_Choi Rye_Choi Jongdik_Tak minyoung    Han Hyojeong_Hur Eunnyong_Hong Seonwung_Hong Seunghye    Hong Ikjong_Hong Jinsuk_Hong Jiae

Vol.20150603a | 제4회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