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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권기수_이용백_이이남_홍경택_양아치_김세진_이지선 전우진_정범연_고병준_이광기_김용호_김기라_백정기 이준_박시수_윤보현_이승아_이재욱 (한국작가 19명) Chen Sai Hua Kuan_Chun Kai Qun_Joo Choon Lin Liao Jiekai_Lim Shengen_Marcel Gaspar_Teow Yue Han Paul Lincoln_Sherman Ong_Urich Lau (싱가포르10) Gina Czarnecki_Mark Wallinger_Laure Prouvost Adriane_Wachholz_Uriel Orlow_Semiconductor (유럽 작가 6명) 공모전을 통한 신진작가 6-8명 포함하여 총 40명 내외
주최,주관 / SINGAPORE OPEN MEDIA ART FESTIVAL ORGANIZATION COMMITTEE
큐레이터 김정연(디렉터)_김성연_김승민 김장연호_이승아_Urich Lau(큐레이터) 협력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부산 국제비디오아트 페스티발 School of Dance/LASALLE College of the Arts Centre for Contemporary Art Singapore 협찬 LG Electronics Singapore_Singapore Airlines 후원 문화체육관광부_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문화예술위원회_Singapore Tourism Board Economic Development Board Singapore National Arts Council Singapore
관람시간 / 07:00am-11:00pm
길먼 배럭 Gillman Barracks 9 Lock Road, Singapore 108793, Singapore Tel. +65.6694.4077 www.gillmanbarracks.com
싱가포르 오픈 미디어 페스티발을 위해서 싱가포르와 한국 출신의 큐레이터 6명과 40여명의 작가들이 협업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체육부, 주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예술진흥위원회(ARKO), 싱가포르 예술위원회(National Arts Council)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3일간 야간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현대미술의 허브인 길먼 배럭스 내 4 군데 갤러리 공간에서의 전시, 다섯 군데의 야외 스크리닝 프로그램, 싱가포르 현대미술센터(Center for Contemporary Art Singapore)와의 협업으로 칙스온스피드(Chicks on Speed)의 대형 무대 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전시 주제 'KARMA'는 내밀한 개인의 일상에서 접속하게 되는 외부(세계)와 이 만남의 순간으로부터 출발해서 되돌아오는 확장/순환/변화에 대한 관심을 상징한다. 개인의 삶에서 우연한 만남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도 하는 것처럼 인류의 역사에도 전환의 계기(momentum)가 되는 순간이 있기 마련이다. 역사와 사회 변화의 기점이 되기도 하는 작은 순간의 인연은 우리들의 관심을 환기시키지 못하지만 외부적 요인(외부세계)들과 어떻게 교접하며 확장될 수 있는가를 살피는 것은 중요하다. 이와 같은 관계/감각들이 확장과 순환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동력을 구축할 수 있는지, 혹은 우리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성찰한다. 또한 "인연의 순간"은 행사가 진행되는 열린 공간, 일상 공간에서 스치듯 만나는 예술과의 접점,, 미디어의 소통적 속성과 확장성, 그리고 싱가포르와 한국의 인연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특히 야외 스크리닝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된 '나의 윈도우(My Window)는 일반인들이 이같은 인연의 순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이다. 모바일을 이용하여 1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작가 영화 감독 심사위원들의 심의와 편집을 거쳐 페스티발 기간 동안 길먼 배럭에서 상영될 것이다. SOMAF 는 길먼 배럭스에서 열리는 올해 세 번째 Art After Dark 프로그램이며, 싱가포르 현대미술센터, 라살예술대학(LASALLE College of the Arts)과 협력하여 미디어 퍼포먼스 프로그램과 워크샵을 운영한다.
길먼 배럭 (Gillman Barracks) ● 길먼 배럭은 싱가포르 정부 주도하에 2012년 문을 연 현대미술 특구 지역이다. 동남아시아 현대미술의 허브를 꿈꾸며 싱가포르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의 갤러리 총 17개(2015년 5월 31일까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그외에 현대미술센터(CCA), 현대미술연구소, 국제예술가 레지던시 등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
Vol.20150529b | 제1회 싱가포르 오픈 미디어 페스티발-SOMAF 2015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