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에게서 위안을 얻는 방법

FX Project Group 이 추최하고 aA 디자인 뮤지엄이 주관하는 'FX Project 2015 Spring 기획 전시 『FX Project 두 번 째 수다, 가구에게서 위안을 받는 방법』' 가 오는 5월 15일 (금) 부터 5월 31일 (일) 까지 서교동 aA 디자인 뮤지엄에서 개최됩니다. FX Project (이하 FX) 의 'FX' 는 Furniture Experience 의 줄임말로 기존의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 형태의 가구 전시회가 아닌 관객들을 다양한 형태를 통해 전시회에 직접 참여 시킴으로서 전시 작품, 또는 전시 공간을 통해 작가와 관객, 관객과 관객 끼리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람객들이 가구를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게 함으로서 전시회를 보다 풍성하게 해 보고자 하는 의도로 개성있는 목가구 디자인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5명의 목가구 작가 (김은희/ 김희원/ 김태원/ 이현정/ 강연구) 와 플러스 작가(이주연)가 모인 그룹입니다. FX는 목가구에 대한 좀 더 많은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이를 통해 목가구 (Wood Furniture)를 단순히 기능만을 위한 가구로의 인식에서 벗어나, 목가구 자체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감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도구로서 선택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FX 는 이제까지의 가구의 개념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관객들로 하여금 기능적인 의미에서의 가구가 아닌 심미적인 의미의 가구를 생각해 보도록 하는 '가구에게서 위안을 받는 방법' 이라는 주제를 던져 어떤 종류의 가구들이 모여 어떤 분위기의 공간을 만들어 내는지에 따라 그 가구들을 통해 인간이 받는 위안도 다양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가구와 함께 마음을 순화하는 방법을 관람객들이 경험 하도록 시도하고자 합니다. ■ FX Project

강연구

강연구

강연구

강연구

김은희

김은희

김은희

김태원

김태원

김태원

김희원

김희원

김희원

이주연

이주연

Vol.20150515b | 가구에게서 위안을 얻는 방법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