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5_0508_금요일_06:00pm
참여작가 김진주_신이나_손지훈_이동화 이흠_정미정_정은지_최단비 최유리_최유성_홍수진
기획 / A Project
관람시간 / 11:00am~08:00pm
갤러리 세바 Gallery SEBA 서울 서초구 반포4동 113-2 세바웰 빌딩 1층, 지하 1층 Tel. +01.9139.4113 www.facebook.com/pages/A-P-R-O-J-E-C-T/915306045154081?fref=ts
Mind The Gap('틈'을 조심하세요)은 1969년부터 런던 지하철의 일부 역에서 지하 철 이용객들에게 승강장과 열차 사이의 '틈'을 조심하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문장이다. 일상에도 '틈'이 있다. 연속된 일상 속에서 사람들은 각자 다른 '틈'을 느끼며 살고 있다. '틈'이라는 형태는 완성된 상태보다는 새로운 것이 생성되고 있는 상태 속에 존재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생명적 리듬을 느낄 수 있다.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 속에 존재하는 각기 다른 '틈'을 작품을 통해 표현한다. 이렇게 작가들에게 서로 다르게 해석된 '틈'이라는 주제의 작품들은 한 공간에 모여 조화를 이루며 또 하나의 새로운 '틈'을 만들어낸다. 작가들이 구현한 다른 '틈'을 통해 관람객 자신만의 새로운 '틈'을 찾길 바래본다. ■ A Project
Vol.20150508g | 틈; Mind the gap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