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 + 生 + 史 인생사

2015 수원 문화포럼   사전접수 / 2015_0413 ▶ 2015_0419 포럼일시 / 2015_0422 ▶ 2015_1021

사전접수 / 2015_0413 ▶ 2015_0419 온오프 믹스 http://onoffmix.com/event/44161

포럼일시 2015_0422 ▶ 2015_1021_매주 수요일_07:00pm~09:00pm 상반기 / 04.22 / 05.06 / 05.20 / 06.03 / 06.17 / 07.01 / 07.15 (총7회) 하반기 / 09.09 / 09.16 / 09.23 / 10.07 / 10.14 / 10.21 (총6회)

수원시미술전시관 SUWON ART CENTER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19(송죽동 417–24번지) Tel. +82.31.243.3647 www.suwonartcenter.org

인간, 삶(생활), 우리의 인생(人生)을 어떻게 하면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인문학이라는 근원적인 문제에서부터 우리의 삶과 사람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우리 민족의 근원에 대해 문화인류학을 시작으로 역사, 문화, 예술, 생태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동시대의 흐름을 짚고자 합니다. 또한 2015년은 광복 70주년의 해입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카, E.H.Carr), 우리가 걸어온 역사를 되짚고 앞으로를 바로 살아갈 힘과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역사의 중심에 있는 우리 인간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 『人 + 生 + 史, 인생사』라는 거대한 주제로 상반기에는 문화인류학, 역사, 건축생태학, 시각예술, 문화정책, 인간과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관점에서 인생사를 논하며, 개개인이 주체적 삶을 살아갈 힘을 기르고자 합니다. 하반기에는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우봉 조희룡, 장승업 등의 천재 화가들의 황홀한 미학을 시대별, 작가별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또한 신도시 수원을 만든 조선 제 22대왕 정조(正祖, 1752 ~ 1800)를 중심으로 그의 아버지 사도세자, 실학의 완성자로 평가받는 정약용의 18년간 유배생활, 정조의 삶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 '과거의 어느 한 점이 언젠가 미래의 또 다른 한 점과 반드시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스티브 잡스(Steve Jobs, 1955-2011)가 어느 연설에서 한 말입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우주 속의 먼지인 한 인간이 펼쳐놓은 과거를 돌아보며 각자의 밝은 미래를 내다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04월 22일   생물학적 인간관 l 배기동(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오늘날 발달한 문명 속에 살고 있는 인간은 어떤 의미에서는 생물적인 본능이나 인간의 본연의 행위들과는 크게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오늘날 인간들의 새로운 행태들을 설명할 수 있는 생물학적인 기저는 무엇일까? 진화적인 관점에서 현대인들의 행태들을 설명하여 보려는 시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05월 06일   과거와 현재, 대화가 이뤄지려면? l 김기협(역사학자) "역사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에 가장 흔히 원용되는 답변이 E H 카의 같은 제목 책에 나온 "과거와 현재 사이의 끝없는 대화"란 말이다. 간단한 말 같지만 '대화'가 실제로 성립되기 위한 조건은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더라도 서로를 존중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근대역사학은 인간 이성의 궁극적 승리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으로서 '현재'에 오만한 자세를 부여했기 때문에 '과거'와의 대화에 한계를 겪어 왔다. 그럴싸한 말을 내놓은 E H 카 자신도 예외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겸손한 현재'의 자세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05월 20일   인간과 종교 l 채수일(한신대학교 총장) 인간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종교는 그 순기능과 역기능 때문에 언제나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다. 특히 기술과학의 빠른 발전과 세속화는 종교의 역할을 축소시키고 있고, 종교적 근본주의는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종교가 인간의 삶에서 가지는 긍정적인 역할은 무엇인지, 특정 종교에 대한 편견이 없이 이해하는 것은 인문 정신의 중요한 한 요소이다.

06월 03일 기억과 풍경 l 조성룡(성균관대학교 석좌교수, 조성룡 도시건축 대표) 사용한지 오래되어 노후되고 기능이 없어진 산업사회의 공간, 선유도 공원과 꿈마루를 개조하여 다르게 재상한 프로젝트를 궁리하고 만들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06월 17일   예술은 동사다 l 임옥상(임옥상 미술연구소 대표) 자본주의와 산업의 분화로 인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들이 제기되는 가운데, 그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단절과 고립으로 인한 소통과 공감능력 감퇴의 문제부터, 기후변화 및 국내외 분쟁과 불화로 인한 시대적 불안감을 주목하고, 요구되는 예술의 역할과 기능을 고찰해본다. 더불어 공공미술에 나타나는 화가 '임옥상'이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그리고 예술의 나아가야 할 바를 짚어본다.

07월 01일   공공을 위한 공공의 미술 l 김연희(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미술관박물관학 주임교수) 대중을 위한, 대중에 의한 미술을 뜻하는 공공미술(Public arts)은 다양한 형태와 의미로 현대인의 삶과 함께한다. 과거, 단순기념비로 시작한 한국의 공공미술은 많은 시행착오와 오랜 역사에 따른 개념과 의미의 변화과정을 거쳐 예술의 한 장르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공공의 공간에서 문화 경관을 조성하며 주민과의 다양한 교감을 통해 공공성과 다양한 의미로 해석·활용하는 뉴 장르 공공미술(New Genre public art)로 영역을 확대하여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 나와 너의 분리가 아닌 '우리'라는 공공미술의 개념, 그리고 내면에 충분한 미래와 대안적 시도인 공공미술의 역사와 현주소를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공공 및 개개인의 소통과 치유를 목적으로 펼쳐지는 공공미술 서비스(Public arts service)에 관해 알아보고자 한다.

07월 15일   활생 문화로 움트는 새로운 삶과 공동체 l 이광희(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문화예술관광학과 겸임교수) 현대인과 경쟁사회의 과제, 창조경제시대의 부상과 새로운 성공 방식 /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의 역할 변화 / 되살아나는 살림문화와 도시마을, 지역공동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09월 09일   예인의 시대, 천재가 태어나다 09월 16일   미쳐서(狂) 미친(及) 환쟁이들 09월 23일   황홀해서 황홀하고, 또 황홀한 l 김종길(미술평론가,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 19세기의 조선은 어지럽고 우울했다. 가난해서 병들었고 삶이 말라서 바스러졌다. 농민들이 일어섰고 계층의 위계가 흔들렸다. 그 시대, 예기 넘치는 천재들이 탄생했다. 겸재 정선의 진경이 단원에서 추사로 흘렀으나, 새로운 천재 화가들의 미학은 그들을 따르지 않았다. 그들은 오롯이 그들의 재주를 키워서 미학을 터트렸다. 우봉 조희룡, 고람 전기, 북산 김수철, 월성 최북, 남계우, 정학교, 홍세섭, 장승업... 그들의 황홀한 미학을 엿본다.

10월 07일   무인군주의 꿈, 사도세자 10월 14일   위민군주의 길, 정조 10월 21일   유배지에서 핀 개혁의 꿈, 다산 l 김준혁(한신대학교 정조교양대학 교수) 사도세자는 조선시대 가장 비극적 인물 중 하나이다. 부왕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에 삶은 조선왕실사에서도 차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러한 사도세자의 죽음의 원인으로 당쟁의 희생양이라는 평가와 함께, 사도세자 자체가 정신질환으로 죽음을 자초했다는 평가가 있다. 그럼에도 사도세자는 조선의 무예와 국방을 진흥시키기 위한 특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사도세자의 숨겨진 모습을 확인하여 그의 생애에 대한 재평가를 시도하고자 한다. ● 정약용은 실학의 완성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는 단순히 실학자로서 만의 삶을 살지 않았다. 정조와 더불어 국가 개혁을 주도하였던 관료의 삶과 유배자로서 고통스런 삶의 살았던 인물이기도 했다. 18년간의 관료 생활, 18년간의 유배생활, 18년간 유배되어 고향에서의 저술활동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그 속에서 다산 정약용의 인간적 고뇌와 삶의 실천을 살펴보고자 한다. ■

* 사전접수하지 않은 당일 참여희망자는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만석인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상·하반기 사전접수자 중 총 11회 이상의 수강자에게는 수료증 및 결과 자료집이 제공됩니다. * 상기 일정과 강연 장소는 본관의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Vol.20150422c | 人 + 生 + 史 인생사-2015 수원 문화포럼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