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초대일시 / 2015_0330_월요일_05:00pm 2부 초대일시 / 2015_0406_월요일_05:00pm
1부 / 2015_0330 ▶ 2015_0404 참여작가 권현지_김서우_서슬기_신다혜 신윤경_원지영_윤다영_정유정_최진주 2부 / 2015_0406 ▶ 2015_0411 참여작가 김소연_김아영_박유리_박은영 유성희_유지혜_이서영_이정은_정보현
협찬 / 인덜지코리아_피오니_마카롱롱롱_셰리봉봉 쉐즈롤_보니따호두파이_띄므망끄 주최 /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기획 / 2015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졸준위
관람시간 / 10:00am~06:00pm / 토요일_10:00am~04:00pm / 일요일 휴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Hongik Museum of Art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94 문헌관 4층 Tel. +82.2.320.3272 homa.hongik.ac.kr
광고에 나타난 이미지는 아름답게 미화된 추억의 이미지와 흡사한 구석이 있다. 광고 이미지 차용을 통해 실재의 사건과 미화된 추억 사이의 간극을 탐구하고자 한다. ■ 권현지
깨어 있는 상태에서 꿈과 같은 환상을 보거나 생각에 잠기게 되는 현상을 바라본다. 누구에게나 있는 공상의 공간이 더 즐겁고 기쁜 순간들이 되기를 바란다. ■ 서슬기
가족은 모든 사회의 축소판이며, 문화의 전파지이고, 관계의 시작점이다. '청아'는 그 작은 세계 안에서 만들어진 생각하기를 멈춘 자식을 대변한다. ■ 신다혜
살아 있는 동안 건강하게 피어오르는 힘 또는 움직임을 그리고자 하였다. 그 힘은 삶을 향해, 사랑하는 대상을 향해 혹은 목표를 향해 움직일 것이다. 본인은 오랜 시간 무기력하고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일 앞에서 무력하고 기운 없이 초조해 했다. 그러한 부동성이 싫다. 유연하게 피어오르는 아지랑이처럼, 사방을 향해 열려 있는 나뭇가지들처럼 부드럽고 커다란 모습을 그리고 싶다. ■ 신윤경
일상의 공간에서 사물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경험을 바탕으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원지영
인간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마음, 복잡하며 어리숙한 마음을 표현한다. ■ 윤다영
삶은 늘 시험에 들고 이는 절대 피하지 못하는 무한한 게임의 연속이다. 마치 신기루를 쫒는 사슴처럼 우리는 완벽한 관계를 꿈꾸며 살아간다. 관계 속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인간인형을 표현함으로서 지극히 현실적이지만 비현실적인 관계를 철저하게 분리된 캔버스 안에 표현하고자 하였다. ■ 정유정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과 현상들 그리고 일상으로부터 촉발되는 다양한 시선과 감정들을 취집(聚集)하여 화면 위에 만다라(曼陀羅)처럼 펼쳐 삶의 본질을 담은 풍경을 그려내고자 하였다. ■ 최진주
불편함의 조각들. 익숙했던 사람에게서 느껴졌던 작은 불편한 조각이 내내 신경쓰인다. 하지만 우리는 원활한 관계를 위해 불편함의 이유를 묻지 않는다. ■ 김소연
나는 평범한 사람을 그린다. 나는 평범한 사람이고, 나는 나처럼 평범한 사람을 그린다. 그들은 처해진 상황의 소용돌이에서 묵묵히 자리에 버티고 있다. 뜨거운 여름 차가운 겨울일지라도 그들은 견뎌야만 한다. 그래야 앞으로 나아가게 될 테니. 그래야 다음 씬(scene)으로 나아가게 될 테니. 그리고 다음(scene)에선 또 다른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 ■ 김아영
내 안에 떠오르는 감정과 상상들이 맞물려 하나의 장면이 된다. 서로 부딪히고 겹쳐지고 그 경계와 틈새를 통해 나와 마주한다. ■ 박유리
그들은 비슷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낯선 관계 속에 있다. 다른 범주안의 각각의 대상들은 서로 다른 상황과 다른 배경을 지닌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결국엔 같은 곳을 향한다. 그들의 관계 속에서 바라본 현대사회, 현대인...이번엔 공생이다. ■ 유성희
세상에는 여러가지 형상들이 존재하는데, 이중 이질적인 외형 또는 성격때문에 시회에서 분리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고자 하는 바램으로, 이 시리즈는 진행중이다. ■ 유지혜
우리는 지도와 도면, 설계도 등으로 치환될 수 있는 객관적인 공간 속을 걸어간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우리 모두는 언제나 각자의 분위기와 기분(stimmung)을 갖고 공간을 걷게 된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고유한 공간 체험을 갖게 되는 것이다. 본인은 실존의 고유한 공간 체험을 캔버스에 담고 싶었다. 이것이 시작이었다. 지도와 도면 등으로 구성된 객관적인 공간에 '정황성(Befindlichkeit)'을 채색하여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키고자 했다. ■ 이서영
긴장과 불안을 덮기 위해 끊임없이 '몸짓'하는 행위는, 각자의 빈공간을 메우며 결핍을 채워가는 듯하지만, 완성된 선명한 형태를 그려내지 못한 채 결국 미끄러지고 만다. 마치 허울의 축제처럼. 경계의 순간들로 표현된 여러 겹의 움직임과 이면적인 영역들이 중첩되는 관계들을 통해, 감정들의 덧칠됨과 미처 드러나지 못한 일렁임을 나타내고자 한다. ■ 이정은
잔인하게 지속되는 일상 속의 반복들로 가득한 낯선 현실. 그것은 마치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엉킨 나뭇가지, 바람에 이리저리 흩날리는 나뭇잎, 언제부터 그 곳에 있었는지 알 수 없는 풀과 잡초, 수많은 나무와 같다. 그 곳은 숲이라는 고독의 공간을 만들고, 여전히 고독 속에 살아간다. ■ 정보현
Vol.20150330a | 2015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석사학위 청구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