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 Left Behind その後

2015 한일현대예술교류展 Kyoto-Seoul 6000 seconds Art Messages 2015

2015_0327 ▶ 2015_0426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060930c | 이종시각-2006 한일현대예술교류展으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5_0327_금요일_06:00pm

참여작가 강동훈_강석호_김용권_김현우_김흥모 김태현_박종해_서정민_이태호_정수모 한지혜_홍우중_김재선_한주섭_민성동 정세훈_오근표_이정희_이지언_김정미 송유정_이종철_박명숙_변영환_박정옥 이영하_오경택_장민규 InoueTakao(井上隆夫)_Ishiyama Katsuyoshi(石山勝義)_Kitaoka Hiroko(北岡広子) Kim Kyungjin_Kosho_Kondo Michio(近藤未知男)_Nakamura Kyo(中村趫) Higashida Ritsuko(東田りつ子)_Hurukawa Masanari(古川勝也) Matsumoto Minobu(松本みのぶ)_Matsuda Toshiyo(松田敏代)

기획, 주최 / 경희대현대미술연구소

관람시간 / 11:00am~07:00pm

리각미술관 LIGAK MUSEUM OF ART 충남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245 Tel. +82.41.565.3463 ligak.co.kr

죽음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감정의 고도를 낮춘다. 죽음의 허망함. 그것은 산 자에게 남겨진 두려움과 슬픔을 보태어 더욱 비통하게 만든다. 특히 개인의 죽음이 아닌 다수의 죽음은 슬픔의 묵직함을 더해 우리를 깊은 집단 패닉상태로 빠져들게 하여 사회의 정상화를 정지시키고 우울함이 도처에 확장되어 숨어들어간다. ●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참사와 2014년 세월호 참사는 거센 물살 앞에 한순간에 무용지물이 되는 현실은 심한 충격과 허탈감은 우리를 잠식하여 삶의 의미까지 희미하게 지워버리게 되었다. 죽음을 목격한 공포심과 아무도 도와줄 수 없었다는 죄책감이 반복되는 이 트라우마 안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다수의 충격적 죽음을 목격한 한국과 일본의 작가가 모여 '그 이후'의 남겨진 자들의 삶을 읊조린다. ■ 경희대현대미술연구소

그 이후-2015 서울-교토 6000seconds Art Message 국제展_리각미술관_2015
그 이후-2015 서울-교토 6000seconds Art Message 국제展_리각미술관_2015
그 이후-2015 서울-교토 6000seconds Art Message 국제展_리각미술관_2015

Vol.20150327a | 그 이후-2015 한일현대예술교류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