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OPIA / Reminiscence

조은선展 / JOEUNSUN / 趙恩善 / painting   2015_0211 ▶ 2015_0216

조은선_UTOPIA_어스름 달_죽지에 수묵채색_130×390cm_2015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후원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형연구소

관람시간 / 11:00am~07:00pm

서울대학교 우석홀 WOOSUK HALL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산 56-1번지 서울대학교 종합교육연구단지(220동) B1 Tel. +82.2.880.5884 cafe.naver.com/woosukhall

1. UTOPIA_저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유토피아; 닿을수 없는 이상세계 혹은, 조은선의 세계 ● 슬픔 기쁨 증오 즐거움 모든 감정을 행복으로 인식하고 감정이란 것 자체를 생의 감각, 생의 기쁨으로 받아들인다. 하여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지금 바로 이 곳이 행복한 이상세계이고, 닿을 수 없다는 유토피아는 바로 여기 있으며 이는 곧 나의 세계를 지칭한다. ● 이러한 나의 세계는 고운 빛의 스펙트럼의 하늘로써 구현된다. 감정들은 색이 되어 나의 하늘에 곱게 중첩되고 그것은 다시 나에게 중첩된다. 중첩되고 중첩된다. 물처럼 흐르는 듯한 구름은 시간의 흐름, 혹은 감정의 흐름이다. 더 할수 없는 기쁘기도 하고, 때론 사무치는 그리움에 아릿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나를 살아있게 하고 생을 끊임없이 환기시킨다.

조은선_UTOPIA_untitled_장지에 수묵채색_193×130cm_2014
조은선_UTOPIA_흐르다_죽지에 수묵채색_각 57×173cm_2015
조은선_Reminiscence_장지에 혼합재료_43×59cm_2014
조은선_Reminiscence_숲_장지에 혼합재료_60×200cm_2015
조은선_Reminiscence 5_장지에 혼합재료_60×200cm_2014
조은선_Reminiscence 6_장지에 혼합재료_60×200cm_2014

2. 꿈 속을 거닐다 너를 만났다. 한때 치열하고, 간절했던 것들이 희미해지고 몽롱하게 머리 속을 떠다닌다. 함께 한 기억의 조각조각들속에서 헤메이고 헤멘다. 아름다운 너는 아름다운만큼이나 차갑고, 아프다. 그러다가 너는 곧 나라는 것을 깨닫는다. reminiscence는 1. 어렴풋한 기억 2.무의식적 차용 3. 무의지적 기억을 뜻한다. 과거의 기억이 머리속에서 의지적 혹은 무의지적으로 문득 떠올랐을 때, 그 기억의 흐름 속에서 어떤 기억은 미화되기도, 희미해지거나 없어지기도 한다. 이 시리즈는 그런 재편집된 기억, 조각난 기억들을 표현한 작업이다. 사슴은 기억 속 '나'이기도 하고 '너'이기도 한다. ■ 조은선

Vol.20150212e | 조은선展 / JOEUNSUN / 趙恩善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