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4_0922_월요일_04:00pm
참여작가 고은해_권민정_김경희_김예리_김은미 김지연_박준석_신유나_우태경_윤여름 임지영_정다운_최선영_한지민
협찬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_인덜지코리아 피오니_어글리스토브_샌프란플라워_양키캔들
관람시간 / 10:00am~07:00pm / 토요일_10:00am~05:00pm / 일요일 휴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Hongik Museum of Art 서울 마포구 상수동 72-1번지 문헌관 4층 Tel. +82.2.320.3272 homa.hongik.ac.kr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결합은 어떤 특별한 공간과 시간에서 신비하고 의미심장하게 이루어진다. 서로 다른 시•공간이 접속하고 충돌하는 모습, 그 안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아름다움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생각해보고자 한다. ■ 고은해
긍정을 전하는 소통의 나무인간(Woodman). 그는 사람을 사랑한다. 사랑. 조화. 순수함. 평등. 모든 긍정적인 마음을 담아 사랑을 전한다. 그는 나무이지만 사람을 닮아 있다. 그와 나의 사이에는 간극이 있지만, 우린 harmony를 꿈꾼다. ■ 권민정
샛길1 [명사] 1.사이에 난 길. 2.큰길에서 갈라져 나간 작은 길. 또는 큰길로 통하는 작은 길. 유의어 : 옆길, 측로, 지름길 [관용구] 샛길로 빠지다(표제어:샛길1) 엉뚱한 곳으로 가거나 정도에서 벗어난 일을 하다. ■ 김경희
나의 작업은 사람의 손길이 느껴지지 않는 척박한 풍경을 선택, 감정을 이입하여, 그 자연의 모습을 흐르고, 이동하고, 끊임없이 활동하는 비현실적인 풍광으로 재창조하며 시작된다. 이는 유한한 삶 속에서 하루하루를 반복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심리가 반영된 무한의 풍경으로, 영적이며 비가시적인 제 3의 풍경이다. ■ 김예리
나에게 도시는 쳇바퀴 돌아가듯이 규칙적으로 일정하게 반복되는 삶에서, 화려하고 바쁘고 복잡한 모습으로 다가 온다. 또한 그러한 바쁜 삶 속에서 공허함이나 외로움도 느낀다. 반면 여행의 목적지로서의 도시는 나에게 즐거움 과 설레임, 시각적으로는 화려함과 아름다움, 낯선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여행'을 통해 해소될 수 있는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욕망은, 캔버스 위에 비현실적이고 공상적인 세상으로의 탈출로 분출되어 상상되어 진, 건물 들로 가상의 도시를 만든다.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인적없는 도시는 자칫 텅 비고 적막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화려한 색감과 건물같지 않은 건물들의 외형으로 새로운 도시를 만났을 때의 느낌처럼, 밝고 낯설은 듯 즐거운 느 낌을 전달하고자 한다. ■ 김은미
본인의 작품은 선과 면을 만들고 다시 지우고 또 다시 만들며 나오는 흔적을 찾는 과정이다. ■ 김지연
공간을 분할하여 여러 가지 색으로 채우고 존재하던 사람들을 삭제시킨다. 붉은 색 단어와 색안경을 통해 보이는 단어를 사용하여 장소가 갖는 다중적 의미를 나타낸다. 색안경 착용 후, 희미해진 장소는 HOT 이라는 단어를 보인다. HOT 단어는 변화 이전의 장소를 대변하며 공간에 배제 되었던 사건들을 비유한다. ■ 박준석
삶은 이미지가 꽉 채워져 있는 완성된 사진처럼 완전체로 존재하지 않는다. 만들어 가야할 여백이 있고. 그 공간 사이사이 삶의 파편들 속에서 연결되고 단절되며 만들어 나간다. ■ 우태경
나에게 있어 도시란 삶의 공간이기도 하면서 애증의 공간이기도 하다. 서로간에 대화를 나누는 듯 소통을 하는 듯 하면서도 완전한 소통이 이뤄질 수 없는 공간,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무개성이 지배하는 공간, 거의 비슷한 동선 안에서 반복된 이동이 이뤄지는 도시 속의 길, 그 반복 속에서의 반(半) 공황상태의 지속 등은 나를 무감각하게 하면서도 문득 예민하게 희로애락의 경계에 빠뜨리곤 한다. ■ 윤여름
나는 언제나 다른 존재이고 싶었고 다른 것이 좋았다. 또한 다른 모든 것들의 다름도 꺼내주고 싶었다. 다름, 반대를 찾아 발악했지만 꺼내려 하면 꺼내려 할 수 록 눌려 버리고 말았다. 이미 납작하게 눌린 그 것들을 내 마음 대로 배열하고 수집하는 나를 발견한다. 그 존재의 완벽하고 순수한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다. 그리고 그 안에는 내가 들어가 있었다. ■ 정다운
Mapping series-작가는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죽음, 두려움과 공간에 대한 기억들을 더듬어 가며 하나의 지도를 만들어 간다. 이것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세상의 더 많은 부분을 이루고 있다고 믿고 그것들의 흔적을 찾아보는 과정이다. 산발적인 개개의 작업들은 전체 지형을 구성하는 작은 조각들이며, 조각들을 모아 전체를 구성하게 된다. ■ 최선영
본인은 도시를 점유한 거대한 건축물과 구조를 관찰하며 공간의 틀에 억압되는 개인의 강박적 갈등을 평면에 풀어낸다. 끊임없이 생성되는 권력의 장인 건물들을 바라보며 본인은 상실감과 박탈감을 느끼고 본인을 가두는 현재의 공간에서의 탈출을 꿈꾼다. 천편일률적으로 생긴 제도화 된 공간을 본인만의 해체와 재조합으로 제 3의 공간을 형성 한다. 우리가 머무르는 일상적인 공간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건물과 건물 표면, 건축 자재들을 차용하여 해체와 탈구성하는 시도이다. 또한 평면에서도 '재건축'을 시도한다. 기존에 있던 작품위에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캔버스를 이어 붙여 또 다른 건물을 쌓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려 한다. ■ 한지민
Vol.20140928g | 2014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전기 석사학위 청구전2부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