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미학

에른스트 감펠展 / Ernst Gamperl / craft   2014_0902 ▶ 2015_0121 / 백화점 휴점일,8월7,8일 휴관

에른스트 감펠_올리브, 유목, 내추럴 림_11×16cm_2012 에른스트 감펠_올리브, 유목, 내추럴 림_12×24cm_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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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전시상세정보 / bit.ly/1tIzpFW

주최 / (주)신세계 기획 / 신세계갤러리_갤러리 LVS

관람시간 / 10:30am~08:00pm / 금~일_10:30am~08:30pm / 백화점 휴점일,8월7,8일 휴관

2014_0902 ▶ 2014_1013

신세계갤러리 본점 SHINSEGAE Gallery 서울 중구 소공로 63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2층 Tel. +82.2.310.1924 shinsegae.com

2014_1029 ▶ 2014_1201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 SHINSEGAE GALLERY CENTUMCITY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우동 1495번지) 신세계 센텀시티 6층 Tel. +82.51.745.1508 shinsegae.com

2014_1203 ▶ 2014_1228

인천신세계갤러리 INCHEON SHINSEGAE GALLERY 인천시 남구 관교동 15번지 신세계백화점 5층 Tel. +82.32.430.1158 shinsegae.com

2014_1230 ▶ 2015_0121

광주신세계갤러리 GWANGJU SHINSEGAE GALLERY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 932 신세계백화점 1층 Tel. +82.62.360.1271 department.shinsegae.com

1965년 뮌헨 태생의 감펠은 17세부터 목공일을 배우기 시작하며 나무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20대 중반에 독립 공방을 연 후, 현재까지 유럽은 물론 세계 곳곳에 초대 되어 전시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규적인 미술교육을 받지는 않았지만 현장에서 익힌 기술력과 타고난 감각으로 전통에 구속되지 않은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 감펠의 작품 표면에서 볼 수 있는 나무의 흠집과 상처들, 리드미컬하게 휘어진 곡선과 뒤틀린 형태는 그의 작업을 대표하는 특징입니다. 작업초기에 그릇 모양의 작품을 제작하다 실패하는 과정에서 감펠은 비대칭 형태가 주는 긴장감과 나무의 특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질감에 매료되었습니다. 감펠 작업의 근간은 나무의 독특한 재질과 특성을 잘 부각시키는 자유로운 형태 탐구에 있습니다. 그는 흠집 없는 말끔한 부분만을 재료로 사용하여 완벽한 대칭의 작품을 만드는 데 주목하지 않습니다. 그는 흠집이 있거나 잔가지가 자라면서 생긴 흔적과 옹이 등 나무가 본래 지니고 있는 개성을 고스란히 작품에 담고 있습니다. 나무를 자르는 방식도 재료 선택만큼이나 작품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보통 목공예는 나무의 가로 방향을 살려 작업을 하는데 반해 감펠은 세로 방향으로 재료를 자르고 결을 거슬러 형태를 깎아 나갑니다. 완전히 마르지 않은 나무의 독특한 결을 살려 가공하는 과정 이후 남아있는 습기가 마르면서 자연스러운 형태 변화가 추가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에른스트 감펠_피들백 메이플에 사포질_19×57cm_2012
에른스트 감펠_갈라진 너도밤나무에 사포질, 나비장 촉 9개_28×56cm_2012
에른스트 감펠_참나무에 회칠, 나비장 촉 9개_56×36cm_2011
에른스트 감펠_참나무를 검게 처리, 기름칠_27×43cm_2012
에른스트 감펠_참나무를 검게 처리, 왁스칠, 나비장 촉 16개_77×51cm_2011
에른스트 감펠_참나무에 회칠, 왁스칠, 나비장 촉 3개_43×38cm_2012

감펠은 초기에 작업의 재료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이국적이고 희귀한 나무를 사용하였으나 근래에는 유럽 등 자신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단풍나무, 너도밤나무, 이탈리안 올리브나무, 오크나무 등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건강히 살아 있는 나무를 베어 사용하는 대신, 태풍이나 기상악화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생명을 잃은 나무를 재료로 작업합니다. 나무결의 흠집이나 상처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작품의 고유성을 부각시키는 장점이 됩니다. 작가의 손길은 자연의 자유로운 생명력과 나무 본래의 특성을 더욱 명료하게 부각시키는 쪽으로 움직입니다. 작가는 완성된 작품의 밑부분에 작품번호, 제작연도와 함께 나무의 나이를 적어 켜켜이 쌓인 시간의 궤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이번 전시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실용적인 소품은 물론 조형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크기의 완결미를 갖춘 오브제들이 출품됩니다. 감펠의 작품에서 버려진 나무는 작가의 손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고 시간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 스스로를 완성합니다. 자연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에른스트 감펠의 작품들은 치유의 경험을 전달해줄 것입니다. ■ 신세계갤러리

키즈 아트 클래스 / 공중 정원-모빌 흔히 구할 수 있는 가지치기로 잘려진 가로수나 공원의 나뭇가지와 사용하고 버려진 플라스틱 컵 등의 재료로 화분모빌을 만들고 씨앗을 심으며 내 주변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수업입니다. 일정: 9/14(일), 9/21(일), 9/28(일), 10/5(일), 10/12(일) 오후 2시-4시 장소: 12층 갤러리 대상: 7세~12세 재료비: 5,000원

강연 유럽의 장인정신과 에른스트 감펠의 작품세계 강사: 이원주, 갤러리LVS 디렉터 시간: 2014. 9. 23(화) 5시 장소: 12층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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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40907b | 에른스트 감펠展 / Ernst Gamperl / 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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