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4_0813_수요일_04:00pm
주최 / 우체국공익재단 주관 / (주)터치포굿_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_한국IT복지진흥원 협력 / 아이노갤러리_헬로우문래
문의 / Tel. +82.2.6349.9006
관람시간 / 10:00am~08:00pm / 주말,공휴일_10:00am~07:00pm / 월요일 휴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uk Seoul Museum of Art 서울 노원구 동일로 1238(중계동 508번지) B1 커뮤니티갤러리 Tel. +82.2.2124.5201 sema.seoul.go.kr sema.seoul.go.kr/bukseoul
그리 멀지 않은 옛날, 처마 밑에 집을 짓는 제비를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제비가 집을 지으면 복을 불러온다고 여겨, 제 집처럼 소중히 간직했다고 합니다. 타인에게 나의 공간을 내어주는 배려 속에 복이 들어오지 않을 리가 없었던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 처마가 있던 집은 없어지고, 콘크리트 숲이 된 도시에서 제비는 갈 곳을 잃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집을 넓히느라 바삐 움직였습니다. 봄이면 복을 가지고 오던 제비가 더이상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도 알지 못한채... ● 기획전시『제비는 어디로 갔을까』展의 테마는 사라져버린 제비를 다시 불러오는 것 입니다. 전시장은 일종의 거대한 처마입니다. 그리고 예술가들은 이 곳에 각자만의 제비집을 제시합니다. 이 예술적 재현이 사람들의 잃어버린 배려심과 함께 사라져버린 제비를 다시 불러올 수 있길 기대합니다. ■ 우체국공익재단
■ 체험 프로그램 □ 업사이클링 체험 - 전국 우체국에서 사용한 현수막을 활용한 환경교구 활용. - 가방에 인쇄된 그림에서 제비에게 필요한 것들을 숨은찾기 찾아서 색칠을 하며 자연스럽게 제비를 위하여 해야 할 일을 익힘. - 매일 20명 선착순 진행 - 프로그램 진행 기관인 터치포굿 홈페이지와 SNS를 통하여 사전 신청 가능 - 홈페이지 / www.touch4good.com 블로그 / blog.naver.com/touch4good 페이스북 / www.facebook.com/touch4good
□ 나무액자 만들기 - 우체국공익재단의 산림녹화 사업으로 만들어진 우정숲 모형 전시 - 전시관람 후 모형 우정숲 앞에서 찍은 즉석사진을 넣을 수 있는 나무액자 만들기. - 평일 15명, 주말 및 공휴일 20명 선착순 진행 - 프로그램 진행 기관인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 홈페이지 / www.kofofo.or.kr
■ 오프닝 행사 공모전 시상식 및 작가와의 만남 / 2014. 08. 13 16:00~20:00 ○ 개회식 / 16:00~16:15 개회선언 / 사회자 국민의례 / 사회자 개회사 / 우체국공익재단장 ○ 시상식 / 16:25~16:45 우체국공익재단장 시상 - 대상(김민아) - 최우수상(정명) - 우수상(노채윤, 손유정) - 장려상(권두휘, 문지혜, 박소현, 장무수, 최수지) ○ 특별강연 / 16:50~17:30 "우체국과 제비" /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 기념촬영 / 17:40~17:50 관계자 기념촬영 / 참여자 전원 ○ 휴식 / 17:50~18:30 다과 ○ 작가와 만남 / 18:40~20:00 작품의 이해 회화작가(10명), 설치작가(1명)
■ 전시 오픈 이벤트 □ 우정사업본부 이벤트 "다섯글자로 말해요" - 진행장소 /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홈페이지 / www.koreapost.go.kr 블로그 / blog.naver.com/kpostbank - 진행방법 1. 도시로 돌아오고 싶은 제비를 위한 5글자로 말하기 2.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준 사람들에게 업사이클링 기념품 증정
□ 우정사업본부 페이스북 페친소환 이벤트 - 진행장소 / 우정사업본부 페이스북 페이스북 / www.facebook.com/epost.kr - 진행방법 1. 페이스북에 게시된 "제비복덕방전" 아래에 댓글로 친구를 소환 (예, @김우정) 2. 우체국의 제비를 지키기 위하여 함께 해 주는 페친에게 캠페인 기념품 증정
□ "새(new, bird)도시"이벤트 - 홍보처: 터치포굿/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 홈페이지와 SNS - 진행방안 1. 직접 찍은 제비사진을 관측 장소와 함께 공유 2. 직접 찍은 제비집이나 서식지 사진을 공유 3. 도시에 살고 있는 새 사진을 자유롭게 찍어 공유
Vol.20140812e | 제비는 어디로 갔을까?-세번째 업사이클링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