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4_0507_수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30am~06:30pm / 일요일_12:00pm~06:30pm
갤러리 그림손 GALLERY GRIMSON 서울 종로구 인사동 10길 22(경운동 64-17번지) Tel. +82.2.733.1045~6 www.grimson.co.kr
순환 循環 Circulation ● 인간의 심상을 표현하는 작가 유중희의 기획 초대전이 2014년 5월 7일부터 5월 13일 까지 서울 인사동 그림손갤러리(02-7330-1064)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10월 일부터 10월 일까지 서울 인사동 노암갤러리(02-720-2235)에서 6회 개인전이 전시된다. ● 인간의 사유적 심상을 테마로 작업을 펼쳐온 작가는 '인간의 욕망'이란 화두로 욕망의 순환 시리즈 작업을 전시하게 된다.된평면적 작업과 오브제를 이용한 다양한 텍스추어로 10년을 넘게 표현한 모노톤의 그레이 작업 속에서 욕망의 다양성을 탐구해 내고 있다. 또한 소화기를 닮은 깔때기를 형상화한 입체적 설치작업을 통해 시각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인간 내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망하도록 유도하여 작품에 이입하게 만든다. 또한, 인간의 욕망은 아무리 부어도 채워지지 않거니와 종국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 이치와 같다고 생각하여 순환이란 제목을 통해 자연의 순환, 경제의 순환, 혈액의 순환과 같이 인간이 인지하고 있는 다양한 순환의 고리들을 연결하여 작품에 형상화 하려는 일련의 시도들을 엿볼 수가 있다.
자연의 모든 사물과 존재는 보다 나은 상태로 흐르는 경향을 갖는다. 이 경향은 운동이 있고 변화가 있는 한 모든 존재에게 동일하게 작용한다. 이는 자연의 순환을 만들어내는데 이런 자연의 순환을 거스르는, 인간의 욕망을 위한 도구인 방파제 역할을 하는 테트라포트(Tetrapod), 일명 삼발이를 화면에 무게 중심적 블랙 톤으로 만들어 테트라포트 상단의 인간과 하단의 자연과의 순환을 차단하는 흉물로 자리하게 하지만, 화면 전체의 컴포지션(Composition)은 아이러니하게도 자연과 인간을 하나로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그것은 참된 자아를 찾아 새로운 순환을 탐구하는 작가의 사유적 성찰의 개념이기도 하다. ● 따라서 이번 전시회는 그의 인간에 대한 사색과 사유에 대한 철학적 시선과 미학적 조형언어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그리고 유중희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 수상과 창작미술협회 공모전 대상, 단원미술대전 대상, 경기도 미술대전 최우수상과 초대작가, 창작미술협회 회원으로 작품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갤러리 그림손
Vol.20140511b | 유중희展 / YUJUNGHIE / 柳重熙 / installation.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