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CH

제2회 재중국한인미술협회展   2014_0503 ▶ 2014_0512

초대일시 / 2014_0503_토요일_05:00pm

참여작가 안재성_최례_홍상희_하루_가나연_강은주 김미란_김현하_김강훈_김용우_이재호 양호정_류시호_유종선_박건해_박재림 박웅규_권승찬_임남진_문공열_서미라_윤일권

주최 / 재중국한인미술협회_cafe.daum.net/KoreaArtist 후원 / 주중한국문화원

798 ARTPark GALLERY 北京市 朝阳区 酒仙桥路 798艺术区 七星东街 Tel. +86.5762.6496

미술은 터치에 의해서 제작된다. 물감을 개고, 흙을 붙이고, 마우스를 클릭하면서 평생동안 작가의 터치는 무한히 반복되는 것이다. 이러한 느리고 오랜 감각의 작품은 다시 관객들과의 소통으로써 마음을 터치한다. 중국 북경에서 결성된 한인 작가들이 두번째 전시로 관객들을 만나려 한다. 작년 창립전은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성대하게 그 시작을 알렸다면 두번째 전시는 스무명 가량의 작가들이 조금더 가깝고 친밀하게 관객들을 만나려 한다. 거대한 담론보다는 각자의 개성있는 컬러로 캔버스를 물들여가는 이들은 이곳에서 자유롭고 고독한 이방인이다. 각기 다른 삶의 배경을 딛고 중국에서 새로운 길을 찾고자 싸우고 있는 개척자이며 화려함 이면에 메마르고 황량한 북경이라는 글로벌 도시에서 생존하고자 물을 몸속에 축적해야 하는 단단한 껍질을 가진 선인장과도 같다.

최례_No.II-35木板水印_87×57cm_2012
홍상희_开初,状纸上彩色_37.5×34cm_2014
하루_Delicious Scape-autumn_장지에 채색, 먹_80×41cm_2014
가나연_铜钱草_먹_2014
강은주_她的笛声3_종이에 채색_40×32cm_2014
김미란_清溪书韵_종이에 먹, 안료_107×48cm_2014
김강훈_中心_프로필렌_70×50cm_2013
김용우_Su-jin before the Amitabha image_디지털 프린트_60×40cm_2006
이재호_书画琴棋诗酒花_종이에 먹_136×35cm_2010
양호정_菊香_종이에 먹_41×32cm_2014
유종선_arilang_무지개 크로스, 기름_116×80cm_2014
박건해_harmony_혼합재료_51×24cm_2014
권승찬_想做Ⅰ_혼합재료, 와이어, 스테인리스 스틸, LED, 페인트_가변크기_2014
임남진_想思-春飘着_실크에 천연 염료_27×35cm_2011

한국작가의 미술작품이 중국미술시장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아직은 기다림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과장된 미래를 꿈꾸지만도 않으며 현재의 오늘만을 묵묵히 살아가며 계속해서 자신의 길을 찾아갈 것이다. 재중한인미협 박재림회장은 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가들의 안녕과 정보교환, 전시를 통하여 한국미술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각 국가의 작가와도 교류의 장을 넓혀 각자의 예술세계를 슬기롭게 펼쳐나가는 것이라고 피력한다. 또한 회원들과 힘을 합하여 미래지향적인 과제를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협회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포부를 전한다.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는 한국인의 감각과 문화예술이 순수미술 분야로도 확대되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날이 올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준비된 TOUCH展, 짧은 인생에 기쁨과 위안을 주는 예술작품들이 한사람, 한사람에게 깊은 감동으로 마음을 터치하기를 바래본다. ■ 재중국한인미술협회

Vol.20140505a | TOUCH-제2회 재중국한인미술협회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