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chroscape 동시 작동하는 갈라진 두 개의 풍경

정운展 / ZUNGWOON / 丁雲 / mixed media   2014_0319 ▶ 2014_0428

정운_탄성력 Elastic Force_15×20cm_2011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일,공휴일 휴관

갤러리 AG GALLERY AG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993-75번지 안국약품 1층 Tel. +82.2.3289.4399 www.galleryag.co.kr

도시들은 언젠가 바다가 될 것이다. 우기의 베니스에서 건물에 부딪히는 바다의 파도소리와 함께 광장 을 가로질러 읊어지는 세계의 가장 낮은 장소들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이 시는 사해의 어느 지점에서 시작하여 베니스에서 끝난다. 계속되는 풍화와 침 식, 혹은 인간에 의해 계속 파내어지며 실제로는 쉴 새없이 변하는 중인 수치상으로 모호하며 불분명한 이 이름들은 세계의 동떨어진 낮선 장소들에 대한 상상이자 사라지는 아름다운 장소들에 대한 것이다.

정운_검은 프레임과 흰 프레임 A Black Frame and a White Frame_90×120cm, 90×80cm_2011
정운_세계에서 가장 낮은 땅 The Lowest Land on Earth_00:08:09_2012
정운_수박소리 Watermelon Sound_2009

정체불명의 소리와 흔들리는 언덕의 풍경과 바람에 흔들리는 수박. 크레타 섬의 협곡에서 찍은 다리위에 매달린 수박과 우연한 풍경과 바람의 3박자. ■ 갤러리 AG

Vol.20140420a | 정운展 / ZUNGWOON / 丁雲 / mixed media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