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동행

OCI미술관과 함께하는 현대미술 순회展 - 別★同行 (별별동행) ● OCI미술관은 OCI(주)와 협력하여 오는 4월 3일부터 5월 28일까지 광양, 포항, 영주, 군산의 네 개 지방도시에서 순회展 '別★同行 (별별동행)'을 개최한다.

권오신_Time no. 121212_석판에 혼합재료_100×70cm×2_2012

김시헌_올록볼록_에니메이션 드로잉, HD_00:08:00_2009

김유정_Dream of the Green_프레스코_74.5×114.5cm_2013

김은형_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중 프롬나드_혼합재료_가변설치_2012

이 전시는 2010년 첫 지방 순회전시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열리는 기업과 지역사회간의 문화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고, 현대미술의 최전선을 이끌어가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지방 도시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채원_Green city_피그먼트 프린트_96×96cm_2012

김희연_적막.고요#2_리넨에 아크릴채색_130.3×130.3cm_2013

나광호_Vincent van Gogh_캔버스에 유채_162×130.3cm_2012

박미례_박제짐승_캔버스에 유채_194×130cm_2012

이번 전시에서는 OCI미술관의 지원사업인 신진작가 프로그램 'OCI YOUNG CREATIVES'와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를 거쳐 간 작가들 중 개성과 열정이 돋보이는 18명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박종호_건물_캔버스에 유채_130.3×162cm_2005

윤기언_미묘한 순간_장지에 먹_74×142cm_2012

이미정_백명의 소녀를 그린 그림_렌티큘러_100×60cm_2013 황지윤_죽은백송나무_캔버스에 유채_193.9×112.1cm_2008

이우성_무너진 가슴_캔버스에 과슈_65.1×50cm×3_2013

참여 작가는 권오신, 김유정, 김은형, 김시헌, 김희연, 김채원, 나광호, 박미례, 박종호, 이미정, 이우성, 이주은, 이지영, 이현호, 임현경, 윤기언, 조문희, 황지윤으로, 각 작가별로 탐구해 온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대표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주은_머무는 자리_캔버스에 프린트, 수지, 아크릴채색, 목탄_120×160cm_2013

이지영_My chemical romance_잉크젯 프린트_144×190cm_2013

이현호_포인트_장지에 채색_130×161cm_2013

임현경_정원산책_5폭병풍, 장지에 채색_130×484cm_2012

조문희_Works_피그먼트 프린트_70×110cm_2013

각 작가들의 개성이 '따로 또 같이' 발휘된 이번 전시는 광양을 시작으로 포항시, 영주시, 군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각각 2주일씩 순회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풍부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고, 동시대 작가들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김지예

Vol.20140406b | 별별동행-OCI미술관 현대미술 순회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