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클럽

우리도 이제 작가다展   2013_1221 ▶ 2013_1231 / 일요일 휴관

김지원_언제나 나의 곁에_statue of Jesus, PVC wrapping paper, label printing_각 20×8×8cm_2013 김태기_meltdown – ASDF_캔버스에 유채_193.9×259.4cm_2013

초대일시 / 2013_1221_토요일_05:00pm

참여작가 김지원_김태기_박예슬_박소연_변예슬_서하나 신혜수_심은솔_이다혜_이두한_인정훈_양철민 염가혜_염정수_원선경_장인선_허효진_황지은

후원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관람시간 / 09:30am~06:30pm / 일요일 휴관

갤러리 이마주 GALLERY IMAZOO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0길 12 B1 Tel. +82.2.557.1950 www.imazoo.com

문화단체 헤리티지클럽이 주관한 학교가 만들어주지 못하는 작가 만들기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전시인『우리도 이제 작가다』展이 2013년 12월 21일(토)부터 31일(화)까지 강남구 테헤란로 갤러리 이마주에서 선보인다. 이 전시는 총 12강으로 진행되어온 학교가 만들어주지 못하는 작가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전시로, 참여 작가들이 직접 전시 기획, 홍보 및 전시 공간 연출을 맡아 전시가 만들어지는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박소연_저녁만찬_캔버스에 유채_91×116.8cm_2013 박예슬_골무를 위한 안식_artificial leather thimble, wax strap, collection tree_3×1.3×1cm_2013
변예슬_싫다 정말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37.8×45.2cm_2012 심은솔_Reality room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90cm_2013
서하나_In Full Bloom 2_순지에 먹, 분채, 봉채, 석채_123×93cm_2012 신혜수_자기 연민_캔버스에 유채_162.2×130.3cm_2013
양철민_FENDI_캔버스에 유채_100×65.1cm_2013 이두한_Look_캔버스에 파스텔, 아크릴채색, 칠판 페인트_90.9×65.1cm_2013

지난 10월, 문화예술단체 헤리티지클럽은 젊은 작가 양성을 위해 갤러리 이마주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학교가 만들어주지 못한 작가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하는 작가들부터 개인전 3회 이하의 전시 경력을 가진 새내기 작가들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가 되어 함께 강의와 토론을 하며 작가의 예술적 역량을 더욱 성장 시키는데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8인의 젊은 작가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포트폴리오 만들기, 평론가에게 듣는 작품 크리틱, 전시 기회잡기, 작가란 무엇인가, 갤러리와 작가와의 공생, 난지 창작스튜디오 방문 및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지원프로그램 등 작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업을 받아왔다. 작가들은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따끈따끈한 미술 시장에 대한 이야기부터 신랄하면서도 냉정한 작가 본인들의 작업에 대한 크리틱 수업을 통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작가들의 세계에 대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경험했다. 그리고 이제 이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전시인 『우리도 이제 작가다』展을 준비하였다. 작가들은 전시의 모든 준비 과정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작가로서의 꿈에 한 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전시 기획자의 입장이 되어 갤러리와 큐레이터 그리고 전시 준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염가혜_물이 있는 풍경_캔버스에 유채_91×116.8cm_2011 염정수_해우_클레이_120×240×60cm_2013
원선경_거대한 조각 1_캔버스에 유채_70×150cm_2011 이다혜_헤매다 뭉쳐진 사람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62.2cm_2012
인정훈_사람_캔버스에 유채_37×45.5cm_2013 장인선_Moment_캔버스에 유채_80×130cm_2012
허효진_The Gate_실크에 피그먼트_128×85cm_2012 황지은_여인의 초상_캔버스에 유채_53×45.5cm_2013

이 전시는 김지원, 김태기, 박예슬, 박소연, 변예슬, 서하나, 신혜수, 심은솔, 이다혜, 이두한, 인정훈, 양철민, 염가혜, 염정수, 원선경, 장인선, 허효진, 황지은 등 작가 18명이 참여해 평면 회화, 설치 작업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 겔러리 이마주

Vol.20131221d | 헤리티지 클럽-우리도 이제 작가다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