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 동안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현대미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작품을 만들고 다져온 4학년 학생들이 11월 27일 덕원갤러리에서 졸업전을 개최합니다. 덕원갤러리 전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회화, 사진, 비디오, 설치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저마다의 목소리와 호소력을 가지고 전시될 예정입니다.

김신애 / 김아람 / 남우림 / 손원미

노영빈 / 박민우 / 박성현 / 송주화

라이누르프리아 / 이명주 / 유지인 / 김현수

유인선 / 이여진 / 이우현 / 이현정

이서영 / 이승엽 / 이장훈 / 이주영

이효주 / 조선흠 / 이채민 / 김보미

최지예 / 전은정 / 정미선 / 정세영

형세린 / 최진실 / 주현민 / 장혜진

황호연/ 황채현 / 홍서연 / 한예은

성큼 다가온 매서운 겨울 날씨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 앞에 그 위세가 무색해집니다. 예술가의 꿈을 가지고 세상과 대면하며 자신의 세계를 완성시키기에 현실은 항상 녹록하지 않겠지만, 스스로의 비전을 믿고 우직한 걸음으로 창의적 정신과 기질을 발휘하여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 구자영

Vol.20131127e |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현대미술전공 2013학년도 졸업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