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졸업작품전

COLLEGE OF FINE ARTS SUNGSHIN UNIVERSITY   2013_1111 ▶ 2013_1119

초대일시 / 2013_1111_월요일_11:00am

참여학과 동양화과_서양화과_조소과_공예과

관람시간 / 10:00am~06:00pm

성신여자대학교 파이룸갤러리 수정관 가온전시실 조형1관 실기실 및 야외 SUNGSHIN WOMEN'S UNIVERSITY 서울 성북구 동선동 3가 249-1번지 Tel. +82.2.920.7241 www.sungshin.ac.kr

Standing on the land of possibility even the future becomes an art -미래까지 예술이 되는 가능성의 땅에 서다 ● 4년이란 기간의 노력과 결실을 모아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의 졸업전시와 Open Studio를 열게 되었습니다. 4년간 예술가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기량을 연마하고 작가나 디자이너로 성장하기 위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성신의 예술인들은 한국미술과 디자인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선배들의 전통을 잇고,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는 중심에 서있습니다. 다소 정립되지 않은 그들이지만 그곳에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젊은 열정이 있기에 위의 예술계는 그들을 주목할 것입니다.

곽아람 / 원나래 / 이가영 / 허승연 / 홍린다

동양화과는 동양사상을 바탕으로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새로운 동양화 창출을 지향합니다. 동양적 사고관에 기초한 양식을 이해하고 실기의 기본이 되는 소묘, 기초동양화, 선묘연구, 기초표현 기법 등을 통해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한국미술사, 동양미술사, 한국 근대 동양화론과 같은 이론을 통해 시대 변천과 형성과정을 이해하고 산수화, 인물화, 담채화 등의 실기로 개인의 예술적 잠재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진원 / 남지윤 / 문예지 / 서지현 / 장지은

서양화과는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조하고 문화의 흐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미래 지향적 예술인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실기과목과 이론과목을 조화롭게 편성, 전통적인 표현기법을 기초로 서양화에 대한 전문지식과 표현능력을 습득하고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통해 비평적 시각과 독자적인 미술관을 형성해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개성 있는 미술인을 키우는데 앞장 서고 있습니다.

김민지 / 김보람 / 나수지 / 박성희 / 이효실 / 정윤희

조소과는 고전에서부터 현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조각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미술사, 현대미술론, 작가론, 세미나 등의 이론 수업과 함께 오늘의 미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현장 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목조, 석조, 도조, 철조 등의 전통적인 표현방법에 대해 충분한 조형 능력을 갖추고 새로운 매체들을 활용해 동시대의 새로운 조형언어들을 탐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기 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임효지 / 염수정 / 함재연 / 이가영 / 김지수

공예과는 조형의 원리를 통해 고유한 전통미를 현대적 흐름에 접목하고 새로운 기법을 개발·활용하여 현대 공예에 대한 미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공예과는 다양한 재료체험과 표현기법을 교육해 공예의 미학적·사회적 기능을 새롭게 인식하고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기술과 예술의 유기적 조화를 지향합니다. 특히 세부 전공이 금속공예, 도자공예, 섬유공예 전공으로 세분화 되어있어 개인의 개성과 창의력을 심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박민정 / 박단비 / 임경아 / 이다은

놀라운 이야기를 끊임없이 써온 성신. 실력으로 대변되는 탄탄한 내실에서부터 성장의 상징이 되어온 외형적 변화까지 성신의 오늘은 다가올 미래를 가늠케 합니다. ■ 이재선

Vol.20131111c |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졸업작품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