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객煙客

정안용展 / JUNGANYONG / 鄭安容 / installation   2013_1112 ▶ 2013_1117

정안용_신선이 사는 집-중첩된 연기 이미지_120×180cm_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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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3_1112_화요일_06:30pm

관람시간 / 10:00am~06:00pm

스페이스 닻 SPACE DOT 부산시 중구 중앙동4가 28-3번지 코리아 빌딩 2층 Tel. 070.4414.3279 tttg.kr

"어느 날 연기가 피어오르는 현상을 본다. 자유로이 날아가는 기체의 모습, 그 표면적 형상이 자유로웠고 보이지만 잡을 수 없는 연기의 형태는 본인의 꿈과도 같으며 꿈을 현실로 이루고 싶지만 잡을 수 없는 지금의 현실과 닮아 있다." ● 연기는 정형화 되어있지 않은 무형의 현상이다. 이는 시각으로는 보이지만 촉각적으로 만질 수 없는 존재이고 형상으로 표현하기 힘든 이미지이다. 나는 이 정형화 되지 않은 형태를 자유로운 추상의 흐름으로 만들어내면서 시각적 상상력과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이처럼 잡히지 않는 것을 제작하려고 집착하는 이유는 마치 연기처럼 자유로울 수 있을 것 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질 수 없는 것을 만질 수 있을 것이라는,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사람의 욕망일지도 모르겠다.

정안용_The rising form_닥종이, 옥_178×57×78cm_2013
정안용_The rising form_닥종이_150×148×90cm_2011
정안용_concentrated form 1-1-중첩된 연기이미지_80×80cm_2013 정안용_concentrated form 1-3-중첩된 연기이미지_80×80cm_2013
정안용_The rising form3-2-중첩된 연기 이미지_20×60cm_2013 정안용_The rising forms-중첩된 연기 이미지_30×80cm_2013
정안용_The rising form2-1-중첩된 연기이미지_92×60cm_2013
정안용_The rising form3-1-중첩된 연기 이미지_80×53cm_2013

이번 전시 연객전(煙 客 展)의 연객(煙 客)이라 함은 안개를 마시고 사는 사람으로 신선을 일컫는 말이다. 연기를 자유자재로 형상화 하여 제작함으로써 '안개를 마시며 사는 사람' 본인에게는'연기(무형)를 가지고 작업을 하며 사는 사람'이 되려한다. ● 나는 이러한 희망을 연기에 투영하여 표현함으로 실체가 없는 존재를 감성적인 작업을 통해 표현하고 관객과 함께 교감하는 공간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 ■ 정안용

Vol.20131107c | 정안용展 / JUNGANYONG / 鄭安容 / installation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