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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갤러리 소유 개관초대展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 소유 GALLERY SOYOU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32-41번지 신관 2,3층 Tel. +82.2.325.6248
견우성과 직녀성은 서로 사랑하지만, 은하에 다리가 없기 때문에 만날 수가 없어 회포를 풀 길이 없다. 견우와 직녀의 이 딱한 사정을 알고 해마다 칠석날이 되면 지상에 있는 둥새와 둥배새가 하늘로 올라가 몸을 잇대어 은하수에 다리를 놓아 준다. - 우리가 알고 있는 견우직녀의 이야기입니다. 인연라는 생각으로 작업하였답니다.
우리나라의 조선의 막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 그녀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이유로 세가지 삶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지나치게 예민함,품어서는 안 될 그리움,조선의 마지막 황제의 딸로 태어난 것이 였습니다. 조선의 최후 황족이였지만 지금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를 기억하는 자 누구인가? 에 대한 의문의 취지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한 겨울밤 달빛이 빛추는 아래에서 부엉이들은 따뜻했습니다... 겨울밤 부엉이들이 달빛으로 몸을 녹이는 작품입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서로 안아주며 한줄기 빛처럼달빛으로 몸을 녹이라는 뜻으로 만들었답니다.
자투리 천으로 만든 보자기를 조각보라고 부른다. 옛날에 모든 게 귀한던 시절 옷 같은 것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천으로 만든 것이 보자기였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조선 여성들이 만든 조각보를 통해 옛 조상의 높은 디자인과 예술성이 얼 마나 높은 디자인 감각인지 엿볼수있었다. 요번 작품은 조상의 지혜와 옛것을 기리며 또한 선조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조각보를 통해 바 느질에 필요한 골무와,바늘곶이,조각보,수를 놓아보았다. 조각보는 우리나라 여성의 알뜰함을 알수있는 옛 조상의 디자인의 탄생이라 하겠다.
높은 품격으로 옛스럽고 아담하며 나비처럼 가볍게 헤엄쳐 간다는 뜻이랍니다. ● 孝는 세가지 중심으로 작품을 생각하며 작업을 하고있다 초심의 마음으로,여심의 아름다움으로,동심의 사랑스러움으로. 작품을 디자인하며 장신구지만 액자에 넣을때 한폭의 그림처럼 작업을 하고 칠보로 색을 입혀 가마에 굽는다. 나에게 작품이란 벗이기에 작품에게 이름을 지어줌으로써 작가와의 탄생의 교감을 주고있다 孝가 좋다고 생각하는 작품은 볼때마다 기분좋고 따스한 느낌이 오는 작품이라 생각하기에...孝의 작품또한 행복하고 마음이 따스한 작품으로 남고싶다. 孝는 오늘 또한 나를 표현할수 있는 작품을 디자인하고 만들고 색을 입힌다. ■ 서효진
Vol.20131026g | 서효진展 / SEOHYOJIN / 徐孝珍 / enamel cra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