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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기획 / 김명숙(늘휘무용단 예술감독)
관람시간 2013_1002_수요일_07:00pm~10:00pm / 무용 공연_08:00pm~09:00pm 2013_1003_목요일_04:00pm~07:00pm / 무용 공연_05:00pm~06:00pm
관람료 / 회화 전시_무료 R석_5만원 / S석_3만원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토월극장(CJ토월극장) Seoul Arts Center CJ Towol Theater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서초동 700번지) Tel. +82.2.580.1300 www.sac.or.kr
2013 김명숙 늘휘무용단의 가을 신작 「미궁」은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대표작인 '미궁'에서 영감을받아 생의 순환에 관해 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사색의 흐름을 '점, 원, 태극, 법계도'라는 도식으로서 감각적으로 시각화한 작품으로, 기하학적인 구도의 사용과 함께 세련된 색상으리 향연을 담아내고 있다. 생의 흐름에 대하여 침묵의 언어인 '몸짓' 만을 통하여 표현해낸 김명숙의 한국적 모던은 때로는 관조적으로, 때로는 격정적으로 삶의 연속성과 순환성에 대하여 관객들에게 또 다른 한국창작품의 이정표를 선사하고자 한다.(공연 서문에서 발췌)
박현욱은 김명숙 늘휘무용단의 「미궁」 공연을 위한 연습에 주 2회 3개월간 참관 하면서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표현을 보며 그 감상을 종이에 담아내었다. 그 그림들을, 김명숙 예술감독의 제안으로, 「미궁」 공연기간 동안 협업 개인전로서 전시를 하게 되었다. 이런 행위는, 순간을 잡아내려 한다는 점에서, 사라져 가는 것들을 통해 생과 사에 주목하는 박현욱의 근래 작업들과 통하는 바가 있다. ■ 박현욱
Vol.20131002k | 박현욱展 / PARKHYUNWOOK / 朴玄煜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