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내게로 오다

양기순展 / YANGKISOON / 揚基順 / painting   2013_0904 ▶ 2012_0909

양기순_流-합창_수묵담채_130.2×162.2cm_2012

초대일시 / 2013_0904_수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00am~07:00pm

인사아트센터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JEONBUK PROVINCE ART MUSEUM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8번지 인사아트센터 제1전시실 Tel. +82.2.720.4354 www.jbartmuse.go.kr

작가는 이번전시에서 자연의 무한한 생명력이 가지고 있는, 즉 포기하지 않고 모든 것들이 아우르며 살아가는 진정한 강인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는 주로 폭포의 웅장한 역동성을 화폭에 옮겨 담는다. 충실한 묘사와 성실한 터치로 물의 흐름을 표현해내는 작가의 폭포는 시각과 청각을 모두 자극시킬 수 있는 자연 본래의 웅장함을 보여준다.

양기순_流-夢游_수묵담채_45.5×45cm_2013
양기순_7월에는_수묵담채_44×64cm_2013

흑과 백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어 미세한 색들의 분할로 단순한 흑과 백이 아닌 공기와 바람으로 탄생된다. 물의 미세한 흔들림으로 흐르던 물은 돌들을 지나 세찬 물줄기의 모습으로 보여 지게 된다. 흐름이 하나가 되어 결국 음율이 되고 수묵으로 화면 속에 베어져 산수를 이루어 낸다.

양기순_만추_수묵담채_44×53cm_2013
양기순_流-나도 같이_수묵담채_163×134.5cm_2013

또한 작가의 작품에서는 공기 바람 향기 구름 빛 등의 다양한 감각들을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과 평온함이 공존하고 있다. 작가는 실제의 산수를 그리지만 새로움을 추구하여 내면 속의 정신계로의 성찰과 성숙위해 끊임없이 자연을 탐구한다. 평온함이라는 상상력을 작품 속에 추가한다.

양기순_그곳에 가면_수묵담채_52×69cm_2013
양기순_섬진강의 夏_수묵담채_35×71cm_2013

이것은 마치 심리치료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어, 자기 치유의 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 마음 속 상처나 외로움 그리고 그리움 등의 감정이 느슨함과 고요한 느림으로 표현되어 심리적 이완으로 작용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작가는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꿈이라는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통해 치유하고 정화하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간다. ■ 인사아트센터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Vol.20130917b | 양기순展 / YANGKISOON / 揚基順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