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강원청년작가초대전

2013_0913 ▶ 2013_1027

참여작가 고중흡_김고은_김동길_김성현_김유나_김지혜 김효정_목선혜_문유미_미나한_박대근_박동빈 박소윤_박정원_박현철_박흥선_배철_빅터조_서동진 송여름_송현주_신리라_양종용_어진선_연보라 min S._유성호_이건우_이구하_이지은_이현정 장현식_정두진_정보경_조영우_조윤국_지유선 최덕화_최승선_최인규_최종훈_최혜선_함슬기

공동전시『청년작가 田』기획 설치展 장소 / 춘천미술관 외부 주변공간

후원 / 강원도_한국문화예술위원회_강원문화재단_인제군 주최 / (사)한국미술협회 춘천지부_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 기획 / (사)한국미술협회 춘천지부 청년분과_내설악예술인촌 전시운영기획팀

관람시간 / 10:00am~06:00pm

1부 / 2013_0913 ▶ 2013_0924 초대일시 / 2013_0914_토요일_04:00pm

춘천미술관 CHUN CHEON GALLERY 강원도 춘천시 서부대성로 71(옥천동 73-2번지) Tel. +82.33.241.1856 cafe.daum.net/CCART

2부 / 2013_0927 ▶ 2013_1027 초대일시 / 2013_0928_토요일_04:00pm

내설악 예술인촌 공공미술관 ARTIST VILLAGE IN NAESEORAK PUBLIC ART GALLERY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1191-12번지 Tel. +82.33.463.4081

강원도와 청년작가들 ● 지역미술은 지역의 이름이요, 얼굴입니다. 강원도의 미술은 바로 우리가 이름이 되고, 얼굴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나 청년미술은 현시대의 미술에 대해 새로움과 신선함, 역동적 에너지,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토대로 한 새로운 문제 제시와 함께 해소방법을 모색해보고자 하는 끊임없는 의지 그자체입니다. 젊은 예술의식들이 모여 서로의 예술적 소통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고 이를 디딤돌로 삼아 일어나는 모든 작용들은 또 다시 지역미술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강원도에서의 도내 지역별 청년미술의 예술교류에 대한 관심은 점진적으로 많아지고 있으며 크고 작은 다양한 청년미술의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작은 움직임들이 보다 큰 예술운동, 혹은 교류에 대한 계기가 되고, 시대미술의 새로운 정체성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해 준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 금번 (사)한국미술협회 춘천지부 청년 분과에서는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과 함께 강원도 내 지역별 협회지부, 대학 등에서 추천받은 전도유망한 청년 작가 43인을 모시고『2013 강원청년작가초대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고중흡_완 碗 / 김동길_평범한 붓질 / 김고은_힐링
김성현_바이러스 / 김지혜_flow-blue night / 미나한_Curiosity kills the cat
김유나_작은일상 / 목선혜_식물채집 / 연보라_daily
김효정_응?! / 박정원_2013 꽃문 / 문유미_귀는 시끄럽고 머릿속은 더 시끄럽다
박대근_Variation of nature-09110 / 박흥선_memories(for the dream) / 최종훈_벌 날다
박동빈_얼핏 / 빅터조_Why so serious? / 서동진_우리는 구더기랍니다
송여름_경계2 / 배철_Go walk up the stairs! / 박현철_흐름
송현주_우리집은 어디로? / 양종용_그릇이끼 / 신리라_The way home-Lake
유성호_번뇌화 煩惱花 / 이지은_별 / 이건우_여름 그리고 낙타
min S._structure201302 / 최승선_무인도 / 장현식_사소한 행복
함슬기_narcissus / 이현정_꽃가루의 행로 / 정두진_그곳-바라본다
정보경_The Flower of Desire / 조영우_초대 / 최인규_A3
최덕화_2013 인사동 / 지유선_기억놀이 / 최혜선_Twinkle, My Story
이구하_PATINA / 박소윤_Bellflower-Thank you 어진선_로봇얼굴 robot face / 조윤국_재건축 rebuild-공간을 만들다

우리는 43인의 청년작가들의 작품 속에서 그들만이 드러낼 수 있는 예술적 모험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각각의 예술적 모험, 즉 창작 의지들에 대해 '함께 있지만 같지 않고', '같은 듯 서로 다른' 개성들의 대립과 화합, 그리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유기적인 예술적 소통의 무한 가능성을 보게 됩니다. 서로 다른 예술관들, 그리고 표현하는 작가와 감상하는 관람자사이의 의식 충돌은 예술이라는 해소방법을 통해 서로가 함께 상관하는 또 다른 예술형태(참여 예술적 형태)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2013 강원청년작가초대전』이 강원도 청년미술에 대한 전부를 대변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시대정신을 드러냄과 동시에 지역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모색점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이 전시로 말미암아 우리미술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고, 한걸음 더 진일보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뛰어난 역량과 다양한 예술의지로 미래강원미술을 짊어지고 나갈 청년 작가 분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깊은 관심과 박수를 바랍니다. ■ (사)한국미술협회 춘천지부 청년 분과

Vol.20130914f | 2013 강원청년작가초대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