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I ART KIAF/13 Preview

2013_0913 ▶ 2013_1020

강은구_모두의밤_스테인리스 스틸, LED, control pcb_60×130×10cm_2012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강은구_박경작_윤정선_이성민_이효연_임시호

관람시간 / 10:30am~07:00pm / Café di KiMi_10:30am~11:00pm

키미아트 KIMIART 서울 종로구 평창동 479-2번지 1,2층 Tel. +82.2.394.6411 www.kimiart.net

키미아트는 2004년부터 연례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KIMI For You'를 통해 많은 신진작가를 배출해왔습니다. 회화, 사진, 조각, 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매체의 기획전시를 통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을 선보이며 현대미술과 대중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자 합니다. 2013년 개관 10주년을 맞은 키미아트는 국내 젊은 작가들의 국.내외 활동의 폭이 확장되길 바라며, 이번 아트페어에 참여한 작가들을 통해 현대미술의 흥미를 더욱 깊게 가져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박경작_The Sacred Time_캔버스에 유채_130.3×162.1cm_2013
윤정선_The way of recovery_캔버스에 유채, 세라믹_50×111×9cm_2013
이성민_white heron_철_80×120×45cm_2013
이효연_Study3_리넨에 유채_162.2×97cm_2013
임시호_생의 한가운데 In the middle of life_캔버스에 파스텔_130×130cm_2013

강은구의 도시에 대한 무심한 듯 세심한 관심은 밤이라는 시간적 공간 안에서 도시의 위대한 순수를 함축한다. 박경작은 말할 수 없고 재현 할 수도 없는 그 무언가의 존재에 대해 경이로움을 가지며 텅 빈 공허함을 채워나가듯, 일상이 사라진 풍경을 이질적인 풍경으로 열어 보인다. 윤정선은 시선이라는 일관된 주제로 질료적 환영과 함께 소통과 고독의 부조화된 만남을 모호한 공간연출로써 화면 안에 공존시킨다. 이성민은 인간관계, 사람 혹은 인체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되어진 작업으로 해체와 형상을 반복하며 끊임없는 생동감을 준다. 이효연은 자신에게 결여된 것들에 대한 욕망과 경계를 규정짓는 틀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나 모호함의 영역에 다가가고자 한다. 임시호는 완벽한 존재를 추구하는 욕망 안에 자리 잡은 결핍에 대해 흥미롭게 바라보며 채우고 빼앗기는 과정을 통해서 잃어버린 감정의 기억을 찾고자 한다. ■ 키미아트

Vol.20130913d | KIMI ART KIAF/13 Preview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