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나현_류한길_박소흔_오상훈Ctr Form 이경_이수성_이주영_조은지_조현아_최선
주최 / 한국현대문학관 후원 / 서울문화재단_한국예술위원회_파라다이스재단 전시기획 / 김장언_정현
관람시간 / 10:00am~05:00pm / 토요일_10:00am~12:00pm / 일,공휴일 휴관 * 단체 및 토요일 관람시 예약 바랍니다.
한국현대문학관 Museum of Korean Modern Literature 서울 중구 장충동 2가 186-210번지 Tel. +82.2.2277.4857 www.kmlm.or.kr
이상과 뒤샹, 동시대를 산 두 인물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살았지만 각각 한국과 프랑스의 20세기 초 초현실주의, 다다이즘을 대표한다. 『이상뒤샹』전은 서로 만난 적이 없는 두 예술가가 서로 만난다는 가정으로 시작되었다. 그들은 주어진 질서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언어, 사물, 도시, 문명, 기계 등 그들의 관심은 전통의 계승이 아닌 새로운 시대와 조우하는 예술적 언어와 그 체계에 관한 호기심이었다. 근대의 시작은 그 동안 고정되었던 이념, 체제, 질서, 가치 등이 허물어지거나 유동적인 것으로 바뀌면서 젊은 예술가들은 전통적 가치와 대립하면서 순수하게 보존되었던 예술의 질서 안에 이질적인 또는 예술의 권위를 갖기엔 부족한 것들의 파편이 끼어들기 시작한다. 폴 발레리가 "파괴, 그것은 바로 창조"라고 강조한 것과 마찬가지로 세계의 질서는 혼돈에 의해 새로운 질서 체계로 재편된다. 『이상뒤샹』전은 기존의 세계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 위함이 아닌 관습, 표상 등에 가려진 잠재된 가능성을 일시적으로 드러내기 위한 '교란의 미학'을 제안한다 이상과 뒤샹의 조우, 이 둘의 앗상블라주는 거장에 대한 헌정이라기보다 한국현대문학관과 동시대시각예술과의 앗상블라주를 통해 그들이 한 세기 전에 실험했던 예술적 태도를 다른 방식으로 재편하려는 시도로 모두. 9명의 조형예술가와 1명의 건축가가 참여한다. ■ 한국현대문학관
Vol.20130909e | 이상뒤샹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