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전

The 35th JoongAng FineArts Prize展   2013_0905 ▶ 2013_0915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제35회 중앙미술대전 홈페이지로 갑니다.

시상식 / 2013_0905_목요일_02:00pm

참여작가 김은형_김준_김희영_박지혜_양정욱 이사라_이준형_정지윤_조영진_홍지연

주최 / 중앙일보_JTBC 후원 / 포스코

관람료 / 성인 3,000원 / 학생(초,중,고) 2,000원

전시설명 / 04:00pm

관람시간 / 11:00am~08:00pm / 9월5일_03:00pm~08:00pm * 전시종료 1시간전 입장마감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Hangaram Art Museum, Seoul Arts Center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서초동 700번지) 2층 Tel. +82.2.580.1300 www.sac.or.kr

2013년 서른 다섯 번째를 맞이한 중앙미술대전이 올해의 선정작가를 소개합니다. 올해 초 선정된 10명의 작가들은 각 일백오십만원의 작품제작지원금이 지급받아 약 6개월에 걸친 제작기간을 거쳐 내놓는 신작이 오는 9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김은형_라인의 황금 Das Rheingold_조각 드로잉, 테이블 설치_145×112×77cm_2013_부분
김준_TEMPEST_아크릴, 앰프, 스피커, 전자장치, 코일 센서, 컴퓨터, 스마트폰, 사운드 설치_가변크기_2013
김희영_invitation-만찬_도자_490×150×120cm_2013
박지혜_Labryinthos_2채널 비디오 설치, HD 비디오, 사운드트랙, 리어스크린_가변크기, 00:07:39_2013

한국 미술과 함께한 중앙미술대전 30년 ● 중앙미술대전은 1978년부터 중앙일보 주최로 개최되어 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간 공모전 중 하나입니다. "한국 미술의 새 시대를 연다"는 기치 아래 1978년 당시 최고의 상금과 특전으로 시작된 중앙미술대전은 신진 작가들이 미술계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스타로 도약하는 꿈의 제전이었습니다. 개최 후, 10년 만에 박대성(2회 대상), 이숙자(3회 대상), 지석철(1회 장려상), 김창영(3회 대상), 이청운(5회 대상), 이종구(6회 장려상), 김선두(7회 대상), 이기문(9회 대상), 최정화(10회 대상), 문봉선(10회 대상)등을 비롯하여 홍수자(12회 대상), 김훈(12회 대상), 황재형(5회 장려상), 정재철(10회 장려상) 등의 중진작가들을 다수 배출하여 한국미술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양정욱_모든 일에는 대부분 방법이 있고 순서가 있다_wood, motor, steel, string_250×80×80cm_2012
이사라_Double Reflection: Seoul_멀티 채널 비디오 설치_2013

안성하, 지용호, 이강욱, 신기운 등 역량 있는 신진작가 다수 배출 ● 최근 미술계에서 주목 받는 한효석(21회 우수상), 안성하(24회 우수상), 이강욱(24회 대상), 지용호(25회 우수상), 이광호(28회 우수상), 민성식(28회 선정작가), 신기운(29회 대상) 같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젊고 능력 있는 작가들을 매년 다수 배출하고 있습니다. ● 2013 중앙미술대전, 올해의 선정작가 10명! 올해의 선장작가 10명은 각 작가마다 자신의 작품을 연출한 전시공간을 부여 받게 됩니다. 국내외에서 개인전 혹은 초대전을 거쳐서 이미 미술계에 서서히 이름을 알리고 있는 작가에서부터 중앙미술대전으로 데뷔하는 작가에 이르기까지 우리 현대미술의 오늘을 보고 내일을 가늠할 수 있는 역동적인 젊은 작가들의 유쾌하고 진지한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준형_untitled_리넨에 유채_163×131cm_2013

젊은 작가들의 창작열을 수용하기 위한 끊임없는 변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미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2005년 도입된 선정작가 제도를 통해 중앙미술대전은 단편적인 작품을 평가하는 기존 공모전에서 벗어나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고 작가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전시기획자와 평론가, 미술이론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하여 나이, 학력, 성별, 경력의 제한을 없애고 순수하게 작품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사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09년 제31회부터는 회화와의 경계가 모호했던 사진을 평면 부문에 편입시키고 뉴미디어∙영상을 독립 부문으로 구분하여 보다 정확하게 심사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개혁을 통해 중앙미술대전이 선발한 작가들은 다양한 기획전에 초대되거나 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로 활약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다 밀도 있는 심사를 위해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추가 신설하였고, 이는 실력있는 작가들을 발굴해 내기 위한 중앙미술대전의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다양하고 심도 있는 단계별 심사로써 작가들의 잠재력을 깨워 역량있는 작가로의 미래를 밝힐 것입니다.

정지윤_달빛 정원_종이에 잉크, 흑연, 먹_90×130cm_2013
조영진_우리가 바라던 것은 꿈이었을까? 희망이었을까?_캔버스에 유채_181.8×259.1cm_2013
홍지연_BEYOND THE BOUNDRY_신문을 포함한 설치작업_가변크기_2013

투명한 심사, 수상작가 심사 ● 심사를 통하여 20명 내외의 2013년 선정작가는 현재 미술계에서 다양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심사위원단-김노암(문화역서울 284 예술감독), 이준(삼성미술관 리움 부관장), 정현(미술평론가), 호경윤(아트인컬쳐 편집장) 이상 4명-에 의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초 1차 포트폴리오 작가를 선발하였고, 이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하여 '올해의 선정작가' 10명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하고 투명한 단계별 심사를 통하여 좀 더 역량있는 작가를 선정하고자 하였습니다. 9월 5일에는 '올해의 선정작가' 10인의 전시작을 심사하여 대상(1명)과 우수상(1명)을 선발, 영예의 대상(1명)과 우수상(1명) 시상이 있습니다. ■ 김왕건

□ 시상     대상: 1명, 상금 일천만원     우수상: 2명, 상금 오백만원

Vol.20130905d | 제35회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