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KOREA

제6차 세계문화유산교류프로젝트-수원화성展   2013_0830 ▶ 2013_1027 / 10월7일 휴관

초대일시 / 2013_0830_금요일_03:00pm

참여작가 서정국_이용규_김태진_이미애_최혜란_한영호 박준하_고창선_이섬_연미미_손기환_손인선 추유선_강장원_박지숙_정연현_황은화_석희전 이태용_이세희_백병기_정재은_이경태 김선열_손지선_김우진_김황록_김미인 계원예술대팀 / 백종은_윤선아_임지현_최정아 전이현_나유진_김유경_김정아_박소라_조한솔 김연수_배지현_서유리_박종승_최민석_한송이 김가현_윤민주_조한나_박수진_최지희 장영주_이주은_임경식_박준식_권상록 김지혜_김태룡_김예진_유승철

기획 / 박준하 주최,주관 / W.H.E.P (세계문화유산교류프로젝트팀) 후원 / 수원문화재단_수원시 협찬 / 수원화성박물관_계원예술대학교

관람료 / 성인 2,000원 / 청소년,군인 1,000원 20인 이상 단체_성인 1,000원 / 청소년,군인 500원 미취학 아동 및 65세 이상 무료관람

관람시간 / 09:00am~06:00pm / 10월7일 휴관 * 관람시간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

수원화성박물관 SUWON HWASEONG MUSEUM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기획전시실,야외 Tel. +82.31.228.4242 hsmuseum.suwon.ne.kr

제6차 세계문화유산교류프로젝트(총괄기획 박준하)『MADE IN KOREA』가 '수원화성'을 주제로 8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 프로젝트에는 서정국, 손기환, 김황록 등 28명의 현대미술작가와 30명으로 구성된 계원예술대학팀이 참여하여 수원화성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해석한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1층 기획전시실을 비롯한 박물관 내외에 전시한다. 세계문화유산교류프로젝트는 점차 잊혀져가는 문화유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요 문화재를 현대미술작가들이 현재의 시선으로 해석하여 제시함으로써 과거와 현재의 소통을 모색하는 현대미술 프로젝트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2001년 '경주'에서 답사와 워크숍, 전시를 개최했고, 2012년 '조선왕릉'까지 모두 다섯 차례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 '수원화성'은 개혁을 강조했던 정조와 실학자들이 지은 성곽 도시로 뛰어난 자연관과 통치 이념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예술성과 과학, 경제까지 반영한 조선 후기 토목건축의 결정체다. 수원화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문화유산인 이유는 건설 준비 과정부터 완공까지의 모든 사실들을 기록한 여러 권의 책과 보고서가 현존하고 있다는 점인데, 그로 인해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는 어느 곳과도 비교될 수 없다. 이번 세계문화유산교류프로젝트는 이러한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에 주목했다. 또한 수원화성의 역사 자료를 연구, 전시하는 수원화성박물관을 전시 장소로 선정하여 과거의 문화를 담는 박물관과 현대미술작가들의 현재를 공존시킴으로써 과거와 현재의 문화를 잇는 교량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강장원_ABE_25.대장간골목_단채널 영상_00:21:40_2012
김황록_The dream of Things-Disappearing Things_스테인리스 스틸_200×250×50cm_2008
박준하
박지숙_Auspicious Dream
석희전
이경태
이용규
정연현
최혜란_relocation_10_캔버스에 유채_116.8×80.3cm_2013
추유선
한영호
황은화
정재은_거울
서정국

이번 세계문화유산교류프로젝트『MADE IN KOREA』는 수원화성박물관의 건축기록물 기획전과 같은 기간에 열린다. 이 건축기록물들은 조선후기 건축적 특징과 화성 축조법을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들이다. 박물관은 이 기획전을 통해 수원화성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데, 수원화성을 작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세계문화유산교류프로젝트의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어우러져 수원화성박물관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새로운 문화적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 W.H.E.P

Vol.20130830b | MADE IN KOREA-제6차 세계문화유산교류프로젝트-수원화성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