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가지 맥락

8th 유유 U-惟展   2013_0807 ▶ 2013_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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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3_0807_수요일_06:00pm

참여작가 고대웅_김지혜_박준형_박하_변예경 손혜연_유지희_이현주_최승우_하정민

후원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형연구소

관람시간 / 10:00am~06:00pm

서울대학교 우석홀 WOOSUK HALL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산 56-1번지 서울대학교 종합교육연구단지(220동) 1층 Tel. +82.2.880.5884 cafe.naver.com/woosukhall

『열 가지 맥락』展은 상명대학교, 서울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생 작가 열 명의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입니다. 각자의 작품을 소개하고 교류와 소통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소규모 그룹 전시입니다. ●『열 가지 맥락』이라는 전시 주제는 문자 그대로 참여 작가 열 명의 작업이 '흘러옴'을 뜻합니다. 전공과 소속이 다른 열 명의 참여 작가들은 이번 그룹전시를 통해 공간적 협력을 시도하고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진 작가들이 한 공간 안에서 어우러지는 방법을 모색하려 합니다.

고대웅_파편 찾기_표류하던 파편들_가변설치_2013
김지혜_TRUSS_캔버스에 유채_112.1×145.5cm_2013
박준형_기쿠의 오찬_캔버스에 유채_97×130cm_2013
박하_채집_PVC_가변설치_2013
변예경_쌓다, 실체 없는 시간_책에 한지, 먹지_30×25×19cm_2013
손혜연_닭인 척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83×57cm_2012
유지희_유년기자화상_디지털 프린트_265×94cm_2013
이현주_이거면 충분해_혼합재료_91×73cm_2013
최승우_청춘을 깨우다_영상_가변설치_2013
하정민_노란택시_디지털 이미지_가변크기_2013

지난 몇 년간『유유(U-惟)』展은 학교에 구분 없이 미대생들 사이에서 서로의 작업을 선보이고 교류하는 장이 되어왔습니다. 이번 그룹전시는『유유』展의 맥을 잇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열 가지 맥락』展은 여러 계곡의 맥이 하나의 강으로 모여 큰 흐름을 만들듯이 기존 전시의 '선보임'을 탈피하고 소통과 교류를 위한 전시로 새롭게 기획되었습니다. ● 또 열 명의 학생 작가들의 개인 작품을 한데 모으고 한 공간 안에서 여러 명의 작업이 상호작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더불어 전시기간 동안 행해지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작가들은 작업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입니다. ●『열 가지 맥락』展을 통해 학생 작가 스스로 지나온 시간을 점검하고 다르게 흘러온 타자와의 소통을 통해 다음으로 내디뎌 가는 발걸음을 암시하는 현재 진행형의 전시가 되길 기원합니다. (2013년 7월) ■ 참여작가 일동

Vol.20130807d | 열 가지 맥락-8th 유유 U-惟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