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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다카시의 아시아 첫 회고전『무라카미 다카시의 수퍼플랫 원더랜드』(삼성미술관 플라토, 7. 4~12. 8)가 열렸다. '원더랜드'라는 전시 제목처럼 그의 작품세계에는 귀엽거나 폭력적이고, 에로틱하거나 무서운 생명체들이 살고 있다. 그는 일본의 전통 미학과 패전 이후 형성된 아니메, 망가, 오타쿠 등 서브컬처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통합해 '수퍼플랫'이라는 새로운 미학을 제창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무라카미의 국제무대 진출은 일본 현대미술의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했고,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이제 그는 '카이카이 키키'라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기업가형 예술가로서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Art는 우리 시대의 '수퍼스타' 무라카미 다카시의 전모를 꼼꼼히 들여다보는 특집을 꾸몄다.
특집 무라카미 다카시 REVIEW 왜 무라카미인가? / 김복기 ⓒ 무라카미 다카시 수퍼플랫 미학 DOB, SKULL, JELLYFISH EYES MUSHROOM, FLOWER KAIKAI&KIKI, ARHAT 아트마켓의 스타 오타쿠에서 CEO로 BOOK, STUDIO. SNS CURATION, PEOPLE
테마스페셜 분단미술 정전 60주년 기념, 4개의 아트프로젝트 6.25전쟁의 상흔, 예술은 어떻게 역사를 호출해야 하는가? / 이인범
전시 FOCUS 펑크: 혼돈에서 쿠튀르로展: 펑크, 패션으로 미술관에 / 함영준 조습, 기억의 시간, 시간의 기억展: '우울자'의 미학 / 김종길 검은 성자와 하얀 악마, 검은 사각형展: 검정의 연금술 / 이선영 이사 멜스하이머, 박보나展 '반응'하는 작가 / 정현 끝나지 않은 전쟁, 60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展: 분단의 기억, 작가의 윤리 / 양효실 김윤호展: 사진 없는 사진전 / 이경민
작가 ARTIST 왕치 '창작⇨⇦비평'의 페르소나
시리즈 On Contemporary Art 근대성과 탈식민주의의 양면성 / 오쿠이 엔위저
인물·연재·기타 EDITORIAL / 호경윤 ART FIELD P.S. SUBSCRIPTION CREDIT
Vol.20130801b | 무라카미 다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