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Like That

내 작업은 결국 내 자신이 겪고 느끼고 내가 속한사회의 과거 그리고 현재의 융합이다. 야외작업보다는 현대적 매체(사진, 영화 스틸 컷)로 작업을 하는데, 이미지를 그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때의 기억과 느낌을 이끌어낼 수 있는 reference 용도로 사용한다.

김유의_Look_캔버스에 유채_97×130cm_2013

김유의_Tiger_캔버스에 유채_130×97cm_2013

김유의_Dubai_캔버스에 유채_200×200cm_2013

김유의_Stereotype2_캔버스에 유채_60×72cm_2013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공간을 collaborate 해서 단순한 landscape 가 아닌 현실과 가상의 애매모호한 중간을 표현하려고 한다. Yorkshire의 moor, Dubai의 사막, Highland 에서 본 자연 그 자체의 꾸밈없고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영감의 원천으로 삼고 내방식 대로 재현한다. 과거의 기억을 재구성하여 기억과 꿈의 경계를 오가는 존재하지 않지만 어쩌면 존재가 가능 할 수도 있는 또 다른 세상의 창조이다. ■ 김유의

Vol.20130628c | 김유의展 / GIMYUUI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