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시화, 여기서 저기를 잇다.』참여작가 공모

접수기간 / 2013_0626 ▶ 2013_0712

접수마감 / 2013_0712_금요일_06:00pm

E-mail 접수 / [email protected]

주관 /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후원 / 한국수자원공사

아트퍼블릭 모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758번지 여성근로자 복지센터 2층 Tel. +82.10.4101.8403

시화, 여기서 저기를 잇다. ●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에 둘러싸인 인공호수인 시화호는 1987년부터 1994년까지 국토확장과 수자원확보를 목적으로 바다에 방조제를 건설하면서 생겨난 인공호수이다. 그 크기는 시흥과 화성 두 도시에 걸쳐있어 첫 글자를 하나씩 사용하여 시화가 되었다. 이 거대한 호수는 본래 농지와 산업단지의 용수 공급이 목적이었으나 대도시의 하수가 이곳으로 유입되고 간척지의 퇴적물 등으로 인해 수질이 악화되면서 원래 계획을 포기하고 현재는 해수호로 관리되고 있다. ● 오랫동안 바다와 육지, 해수와 담수 사이의 혼돈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시화호는 그 경계를 명확하게 하지 못하고 불분명한 역할을 수행하며 육지와 바다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해야했다. 이것은 자연의 터전 안에 살아야만 하는 우리내의 삶을 총체적으로 바꿈과 동시에 공동체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역사와 꼭 닮았다. ● 우리는 이곳이 가진 지리, 환경, 역사 그리고 그 안의 공동체의 삶을 작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예술활동으로 연결하는 과정과 태도의 생성을 그 목적으로 한다. ● 간척지와 바다의 그 역할이 나눠진 시화 방조제 조력발전소에 거점을 삼고, 자연의 변화와 그로인한 공동체 삶의 변화, 이 두 지점을 이으며 이 지역에 깊이 다가가 자연과 그 안의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의 예술적 행동을 필요로 한다. 이 행위의 결과는 페스티벌의 형태로 표출되어 사람들과 함께 체험하고 공유함으로써 깊이로 시화를 바라보고 즐김으로써 시화를 느끼려 한다. ■ 아트퍼블릭 모두

프로그램 일정 - 2013년 7월 : 오리엔테이션 및 작가 프레젠테이션 - 2013년 7~9월 : 프로그램 진행 4회(세미나, 워크숍, 개별 프로젝트) - 2013년 10월 : 페스티벌, 비평가 초청 워크숍, 프로그램 평가

1. 공모개요 ○ 공모기간 : 2013.06.26.(수) ~ 2013.07.12.(금) 06:00pm ○ 공모대상 : 작가 (모든 프로그램 참여 가능자 - 워크숍, 답사 등) ○ 공모주제 : 시화호에 관련된 주제 ○ 공모작가 : 8명

2. 제출자료 ○ 참가신청서 ○ 작가 스테이트먼트 1부(자유양식) ○ 포트폴리오 – ppt파일, 미디어 작품은 5분이내의 작품 축약본 제출 ○ 작품활동 계획서 * 첨부파일 크기는 전체 50MB 이하로 제한

3. 지원사항 ○ 작가비, 작품제작비 ○ 온. 오프라인 홍보 ○ 프로그램 기간 동안의 세미나 워크숍 지원

4. 선정 방식 및 결과 발표 ○ 포트폴리오와 활동/작업계획서 심사     (필요한 경우 인터뷰 심사) ○ 결과발표 : 2013. 07. 17 / 개별연락

5. 제출방법 - 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합니다. - 메일제목은「2013 여기서 저기를 잇다_성명」으로 표기 바랍니다. - E-mail : [email protected]

6. 문의 및 연락처 E-mail : [email protected] / [email protected] mobile : 010-4101-8403

7. 기타사항 접수한 자료 및 정보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심사 이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Vol.20130627g | 2013『시화, 여기서 저기를 잇다.』참여작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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