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는 '46인의 독립된 시선'

2013_0619 ▶ 2013_0624

윤 익_무제 / 조용신_짐승의 시간 / 오태원_Tears Drops

초대일시 / 2013_0619_수요일_06:00pm

참여작가 강희찬_김경란_김동원_김만수_김명규_김미란_김선태 김범수_김세중_김정아_김중식_김형종_문 희_박선희 박상남_박순우_박승순_박대성_백 진_서화라_신주혜 염성순_오승아_오태원_이선현_이영선_이은정_2창수 이해원_임경희_장지영_정 일_정기엽_정재원_조 연 최용대_최인호_최 철_추성진_탁성욱_한 호_허달종 윤 익_정용일_조강현_조용신_하선영

관람시간 / 11:00am~08:00pm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 NAMSEOUL UNIVERSITY ART CENTER GALLERY IANG 서울 종로구 혜화동 90-18번지 뉴씨티빌딩 B2 Tel. +82.2.3672.0201 www.galleryiang.com

시차전은 프랑스에서 학업과 활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시각·공간예술분야의 예술가들의 단체이다. 시차전은 2004년 3월 12명 작가들의 기획전으로 시작하여 2013년 현재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2013년 6월 현재 75명의 회원으로 프랑스에서 활동 후 한국으로 귀국한 예술가로 주를 이룬다. 시차전은 회원 간의 친목과 유대를 유지하며, 매년 1회∼2회의 정기전을 개최하고, 그 외의 초대전 및 기획전 등을 갖는다. 이외에 정기초대작가전, 해외아트페어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신주혜_Métamorphose / 하선영_찌라시 / 임경희_무제 / 김경란_물 먹은 돌고래
박승순_도시-대지의 향을 맡다 오승아_희망은 볼수없는 것을 보게하지. 2000년동안 하늘을 향해 뻗어가는 이 바오밥나무 가지끝에 앉은 새가 보이니... 눈을 감아봐. 그리고, 직관을 따라 걸어가는거야 강희찬_Blurring of Building
김정아_빨라지는 치매시계 / 김중식_달항아리와 모자상 / 서화라_무제 / 김세중_공간의 재구성 (언론의 문)
김명규_지나친 환상 / 정재원_도피안사 / 장지영_Portrait / 이선현_붓들
2창수_Mythology-Rudolph / 김범수_Super-objet30 / 최용대_La Forêt / 김선태_untitled

시차전은 세대를 불문하고 프랑스라는 나라에서 거주하였다는 공통분모를 가지지만, 그 외에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서는 프랑스 유학이라는 점에 결코 국한되거나 한정을 두지 않는다. 이를 바탕으로 창작활동과 다양한 전시기획의 증진 및 개개인의 작가적 소양 개발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는 순수미술단체협회이다. 올해 10번째로 맞이하는 2013년 시차전의 정기전 테마는 오늘의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는 '46인의 독립된 시선'이다. 급격히 변화하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부각되는 사회적 문제들을 작가 개개인의 독립된 시선으로 해석하고, 다양한 매체로 선보이게 된다. 시차전의 2013년 정기전이 개최되는 곳은 대학로 혜화동에 위치한 '갤러리 이앙'이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이앙의 초대기획전으로 갤러리1,2,3 전관을 전시한다.

이해원_같은 스타일 / 김동원_Can or Cannot / 정기엽_Plain Water / 최 철_허공 속으로...
백 진_은하수 / 탁성욱_Moon in my room1 / 정 일_선물 / 허달종_유희적공명
박상남_지나친 곳 / 이은정_한나(베트남과 한국의 딸) / 이영선_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김형종_SILHOUETTE-서있는여자 / 박선희_Empathy / 문 희_몰입(lmmersion) / 한 호_Eternal Light
박순우_Moi–euxⅱ / 추성진_Hand in Hand / 김미란_wind
이은정_한나(베트남과 한국의 딸) / 조 연_이상적인사회-같은편 끼리만 즐겁게... 염성순_문을 열려고, 안 열리는 문을 열려고(家庭) / 최인호_빨간바람
정용일_명상 / 조강현_Landscape / 김만수_정물화평도

시차전의 46명의 예술가들이 비판적, 혹은 자기 성찰적 시각으로 표출하는 흥미로운 작품들로 채워지며, 그룹전의 다채로움을 적극적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이 될 것이다. 시차전의 다각적인 시선과 다양한 관점으로 구성되는 작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으며, 관객과 더불어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고 올바르게 인지하는 장이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사회의 사회적 문제를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고, 유월의 뜨거운 햇살 가득한 여름날의 강렬하고 의미 있는 만남이 되기를 기대한다. ■ 오태원

Vol.20130621g | 오늘의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는 '46인의 독립된 시선'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