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3_0605_수요일_05:30pm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갤러리 이즈 GALLERY IS 서울 종로구 관훈동 100-5번지(인사동길 52-1) 3층 Tel. +82.2.736.6669 www.galleryis.com
언젠가는 사라지게 되는 것을 알면서도 놓지 못하는 집착과 욕망 속에서 인간의 일상은 불안과 고통의 연속이 되어 버린다. 이렇게 줄어들지 않으며 번식되어가는 불안과 공포로부터 그 누구도 완전한 해방을 할 수 없음을 알기에 인간은 자신이 나약하고 무기력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나의 작업에서 집과 숲의 모습은 자아의 심리적 상태를 표출하는 매개체로 작용하며 꺼지지 않는 불은 끝없는 욕망과 그에 따른 고통을 상징한다. 집착과 욕망으로 인한 고통과 공포로부터 더 이상 안전한 쉼터를 찾을 수 없기에 그저 그 광경을 바라볼 수 밖에 없다. ■ 노미진
Vol.20130609a | 노미진展 / NOHMIJIN / 盧美眞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