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 OOO, 틈을 메우다

재개발로 사라져 버린 북아현동의 틈(Crack) 을 (이 틈은 추억이 사라져버린 상처의 틈이자 사라져 버린 삶의 터진의 공간의 틈이라 할 수 있다.) 예술가와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전시를 통해 북아현동의 추억을 되새겨보고 오랜 세월 흔적들과 삶의 공간에서 나오는 과거를 공유하며 함께 지내온 사람들과 교감하는 작업으로 벌어져 있는 틈을 메우면서 죽어있는 공간을 살아 숨 쉬게 만들고 북아현동을 기억하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 박호균

김대장_너와 내가 아는 곳_잉크젯 프린트_110×160cm_2013

문종선_가라앉은 도시(Sunken City)_벽면에 가변설치_250×400cm_2013

웁쓰양_폐허의 콜렉숀_퍼포먼스 영상_2013

이지수_아현동, Sweet Memorise_백설탕_가변설치_2013

여주경_여주경3_장지에 분채_49×34cm_2013

장원영_보이는 것과 존재하는 것 No5 - 2013_pigment print on acrylic layers_2013

조현욱_Stillen #1_공간설치, 단채널 영상_2013

SKIP(민경환, 배숭조, 안동수, 최고운)_흔적2_디지텉 프린트_2013

Vol.20130608h | 아현동 OOO, 틈을 메우다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