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CSP111아트스페이스는 박대조, 윤위동, 이미경 작가와 함께『힐링』을 주제로 한 전시를 마련하였습니다. 박대조 작가는 순수한 아이들의 표정과 눈동자에 비친 현실들, 윤위동 작가는 어둠을 뚫고 드러나는 원초적인 생명력과 신비, 이미경 작가는 구멍가게과 그곳에 대한 따스한 기억들을 대비시키고 있습니다.

윤위동_contrast 80_종이에 수채_116×98cm_2012

박대조_Human&Nature_transparency, light box_120×180cm_2012

박대조_Open-eyed astonishment_대리석, 아크릴, 먹, 혼합재료, 점묘음각_62×100cm_2008

이미경_두륜산북일에서_종이에 아크릴잉크 펜_53×72.7cm_2013

이미경_엄마의보물상자_종이에 아크릴잉크 펜_27.3×22cm_2013

생로병사의 고통에서부터 급변하는 현실에 대한 불안감과 긴장 속에서 진정한 마음의 안식과 평온이란 과연 무엇인지. 박대조, 윤위동, 이미경, 세 예술가들과 함께 삶과 현실세계에 대한 애정이 담긴 그들의 작업을 통해서 진정한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 CSP111 ArtSpace

Vol.20130605h | 힐링-박대조_윤위동_이미경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