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3_0601_토요일_06:00pm
참여작가 김현수_김원준_김주현_김현_박난주 이병진_이소진_이기철_이은재
주최 / 대구문화재단_범어아트스트리트 주관 / 시력프로젝트 후원 / 대구광역시
관람시간 / 24시간 관람가능
범어아트스트리트 오픈갤러리 ArtLab:Beom-eo Open gallery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지하 2410 지하철 2호선 범어역 지하도 8번 출구 Tel. +82.53.422.1248/1249 www.beomeoartst.or.kr
우리가 길을 걸으면서 만나게 되는 사건들은 친숙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생소한 경우도 적지 않다. 범어 아트스트리트 전시장은 무심코 지나치는 동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정보를 교감하게 되는 공간이다. 지하철을 타러 오거나 목적지를 향해 가는 사람들은 예기치 않은 순간, 예기치 않은 장소에서 예술 작품을 만나게 된다. 여기에는 취향에 맞는 작품이나 낯선 작품, 혹은 무관심하게 지나치게 되는 작품들도 있겠지만 이는 우리 삶에서 색다른 경험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모호한 경계에서 벌어지는 이 순간은 기대감과 호기심을 자극하게 된다. 마주침은 어떤 식으로든 교감을 하게하고 우리 기억 속에 필연적 과거가 되어 현재를 형성하게 된다. 스쳐 지나가는 것에 대해 공감하기를 즐긴 순간들이 기념물 같이 흔적으로 우리 기억 속에 남겨지게 되는 것이다. 낯 설음 혹은 익숙함과의 마주침은 다른 이의 방식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그 사건과 시간에 대해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전시는 현대미술 분야에서 다양한 장르의 참여 작가가 본인의 작업과 함께 다른 작가의 작업을 해석하여 재창조한 작업을 함께 전시하는 형태이다. 물고 물리는 방법으로 한 작가 자신의 작업과, 이어지는 다른 작가의 작업 사이에 또 다른 매개체 역할을 하는 작업들을 통하여 전체가 고리로 이어놓은 것처럼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참여 작가들은 다른 작가의 작업세계를 만나 각자의 상황과 시공간적 여건을 고려하여 이를 자신의 세계에 받아들이게 될 것이며, 또한 이러한 방식을 엿본다는 것은 우리 삶을 비추어 보게 하는 새로운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 ■
□ 시민참여 프로그램 전시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선택되어진 작품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고, 전시기간 동안 작품들과 함께 전시된다. 행사명 : 口+口+口=우리 일시 : 2013. 6. 9(일) 02:00pm-04:00pm 장소 : 범어아트스트리트 문화 예술 교육 체험실 강사 : 김주현, 박난주 대상 : 어린이, 일반시민 (선착순 20명) 참가비 : 무료
Vol.20130602d | 지하철도 口口口-시력프로젝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