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3_0530_목요일_06:00pm
6월 환경의 달 기념 롯데갤러리 특별기획展
참여작가 고근호_금동원_김남표_김병진_김용관_김형관 김희수_남경민_문형태_박현웅_변대용_소현우 아트놈_양태근_위영일_유은석_이기일_이동재 이송준_이우림_임지빈_오유경_정성원_차영석 찰스장_천근성_최두수_최영록_최잔_홍명화_홍인숙
온라인 자선 경매-헤럴드아트데이 / 2013_0619 ▶ 2013_0625 이벤트 / 보네이도 630모델 증(100대) '환경 지킴이' 키즈 아트 클래스 진행_포토 이벤트
협찬 / (주)벤타코리아_헤럴드아트데이_(주)휴즈 플로우_아트피쉬
관람시간 / 10:30am~08:00pm / 금~일_10:30am~08:30pm / 백화점 휴점일 휴관
2013_0530 ▶ 2013_0630
롯데갤러리 영등포점 LOTTE GALLERY YEONGDEUNGPO STORE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846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Tel. +82.2.2670.8889 www.lotteshopping.com blog.naver.com/ydpgallery
2013_0703 ▶ 2013_0714
롯데갤러리 광복점 LOTTE GALLERY GWANGBOK STORE 부산시 중구 중앙동 7가 20-1번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10층 Tel. +82.51.678.2610 blog.naver.com/lotteartkb
시원한 지구, 보네이도와 함께하는『Cool Running』展은 환경문제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들을 미술로 표현하고자 작가와 기업, 갤러리, 경매회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되었다. 2013년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작가 31명의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가들은 다양한 기법과 색채로 우리가 매일 맞대는 생명과 자연에 대해 이야기 한다. ● 특별히 본 전시에서는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쿨러닝'이란 단어로 집약하고 미술로 표현하기 위해 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실내공기의 순환기능을 강화시켜 냉난방의 효율을 증가시키는 서큘레이터(Air Circulator)인 보네이도가 새로운 캔버스가 되어 현대미술작가들의 지구 환경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새롭게 제작된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은 아트데이 온라인 자선경매로 판매되고 그 수익금 전액은 환경단체에 기부되어 더욱 뜻 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 기발한 예술적 상상력으로 완선된 새로운 작품을 보면서 자연과 생명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2013년 6월) ■ 롯데갤러리
보네이도를 지구로 보고 꽃과 꿈틀거리는 식물들, 그리고 다양한 모습의 사물들이 로봇들과 어울려 바람의 축제가 열리는 장면을 컬러풀한 입체와 다양한 조형요소들로 표현한 작품이다. ■ 고근호 캔버스의 작품과 하나가된다. 조선시대 구한말을 여행하는 앵무새의 깃털이 보네이도에 떨어져있는 모습이다. 구한말이라는 역사적 시공간에 있는 앵무새가 현재와 이어져 우리에게 새로운 바람을 경험하게 한다. 마치 구한말의 바람을 맞고 있는 듯한 느낌... ■ 김남표
작품은 사랑을 주제로 하는 연장선의 작품으로 콜라보레이션의 성격에 맞추어 사랑의 글자를 선풍기 앞 커버에 레터를 부착함으로 사랑의 바람을 맞는 다는 의미이다. ■ 김병진 Histoglyph에 등장하는 여러 구성요소들이 외부의 어떤 힘에 의해 해체되어 흩뿌려지듯 바람에 날리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 김용관
빛의 삼원색은 빨강,녹색,파랑, 바람의 세기는 밀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움직임, 바람의 겹, 빛과 바람이 섞여 가는 지형을 시각화 하고 싶었다. ■ 김형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보는 색과 재료를 이용한 나의 작업은 내가 추구하는 탐미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아주 사소하고 작은 오브제들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패턴의 형태, 색의 혼합을 통해서 새로운 이미지를 가진 창작물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 김희수
큰 나무의 형상은 쉬어 갈 만한 시원한 그늘을 주는 느티나무의 형상이며 나무에 유영하는 물고기들은 모든 생명체들을 의미하며 시원한 바람으로 더 기쁘고 활기찬 에너지를 뿜어낸다. 별빛 총총한 시원한 여름밤 사람들은 저마다의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삶의 행복한 순간들을 가진다. 그렇게 시원한 지구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며 알록달록 별들은 꽃이 되어 소중한 추억이 된다. ■ 금동원
'Bon Bon' 은 불어로 사탕이라는 뜻이지만 한 단어 'bon'은 '좋다'라는 뜻이다. 수많은 'Bon' 이 하늘을 수놓게 되면 우리의 꿈과 희망이 마법처럼 이루어 진다. ■ 박현웅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문명이 함께 더불어 어우러지며 살아가는 삶을 표현하고자 했다. ■ 변대용 인간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문명에 귀속되어지고 이러한 귀속은 죽음의 충동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 소현우
LOVE보네이도. 자연은 곧 사랑이다. 사랑이 담긴 바람이 우리에게 찾아온다. ■ 아트놈 오리는 시원한 물속에서 살아가는 동물이다. 인공 선풍기의 바람과 물속의 자연 바람과의 만남은 곧 융합이다. ■ 양태근
한 작품을 제작할 때 마다 미술사를 바탕으로 선택, 재설정 된 6단계의 매뉴얼에 총 6번의 주사위를 던지며, 각 단계별로 결정된 수에 따라 회화작업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비디오로 기록한다. 나는 이것을 설정성 회화 즉, 알레아토릭 페인팅(Aleatorik painting)이라고 명명한다. 이번에 출품되는 보네이도 콜라브 작업들은 이미 포맷이 정해진 관계로 총5단계의 주사위 투척으로 이루어졌다. 다행히도 주제부분에 '풍경'에 해당하는 경우의 수가 나와 시원한 지구"Cool Running"展 주제와 부합하게 되었고,. 두 작품의 주제는 동일하나 투척 된 '경우의 수'를 따르다 보니 각각 인상파와 추상주의 스타일로 달리 그려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 위영일
탐욕이 많은 돼지는 조커분장을 하고 배트맨의 옷을 입은 모기인 배스키토맨에게 바람을 날리며 공격한다. 배스키토맨은 영웅의 옷을 입었지만 여느모기와 마찬가지로 강한 보네이도의 바람에 속수무책이다. ■ 유은석 비틀즈의 노래가 담긴 카세트 테이프로 바람의 선율을 표현하려 하였다. ■ 이기일
수달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목록에 속해 있는 동물로, 우리나라에서도 1급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나 최근 4대강사업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로 많은 개체가 폐사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수달의 생태계를 지키고 멸종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야 하는 것은 멸종의 위험에 처해 있는 동물과 자연환경을 공유하고 있는 인류의 의무이자 곧 우리의 미래를 위한 당연한 과제이다.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생태계의 소중함을 환기시키는 아이콘으로 수달을 선택하여 보네이도 위에 앉아있는 수달의 모습을 형상화 하였다. ■ 이동재 크레바스-지구의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갈라져 생기는 깊고 좁은 틈을 일컫는 말입니다. Air Circulator 방식의 선풍기가 가져오는 에너지 절감효과로 지구온난화 예방에 이바지하는 보네이도사의 취지와, 인간에 의한 환경파괴로 그들의 생존을 위협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가의 기존 작품과의 연결 고리로 소품화하여 제작한 작업입니다. ■ 이송준
꽃이 선풍기를 심리적이른 외부적이든 보호받고 싶은 자아를 그린 것이다. 우리가 꽃 속에 파묻혀 있으면 마치 따뜻한 엄마의 품안처럼... ■ 이우림 작업 타이틀 마다 항상 들어가는 'Slave'는 현대인의 심리적 상황을 반영하는 하나의 키워드이다. 모든것은 욕망을 기초로 한다. 인간의 욕심때문에 학대받는 동물들의 아픔을 전달하려고 한다. ■ 임지빈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품은 벤타코리아 보네이도 에어서클레이터의 '뜨거워진 지구를 시원하게!!'라는 슬로건을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였다. ■ 차영석 에어서큘레이터가 시원한 바람을 전달하는 느낌을 즉흥적인 패턴과 이미지들을 한번에 그려냈다. ■ 찰스장
산들바람이 만드는 아름다운 환경과 풍경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작품. ■ 최두수 공으로 제품의 시원한 이미지를 끌어내고자 하였고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테니스를 접목시켜 윔블던이란 작품을 만들어냈다. 6~7월 열리는 테니스 대회 윔블던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시라는 컨셉으로 작품을 제작하였다. 본인의 작업의 트레이드 마크인 비행기를 제품에 부착하였다. 이는 시원한 여름 여행을 떠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이기도 하다. ■ 최영록
스티커는 흔히 볼 수 있으면서도 인식을 하지 못하고 지나치며, 간혹 필요이상으로 생산되어 쓰레기 취급을 받기도 한다. 본인은 그러한 대량생산, 복제성, 사회성의 이미지를 가진 흔하고 값싼 스티커로 사람들이 동경하고 소유하고 싶어 하는 것들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그러한 이미지로 명화나 명작, 또는 대중적인 이미지나 인물, 상품 등을 차용함으로써 현대소비사회를 표현하였다. ■ 최잔 비즈와 별모양 원석으로 꾸며진 까만 밤하늘의 별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밤하늘과 화려하진 않지만 어둠 사이로 수많은 별들이 반짝이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 홍명화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지구! 나무가 옆에 있으면 그 어떤 것도 외롭지 않습니다. ■ 홍인숙
Vol.20130530h | 시원한 지구-보네이도와 함께하는 Cool Running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