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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로랑 바르브롱(한국명 박로랑)은 프랑스 태권도 국가대표선수(공인 6단) 출신이며 처갓집이 한국이고 최근 한국인 큰며느리를 보았다. 이 정도면 그에게 한국은 프랑스 못지않은 그의 또 하나의 조국인 셈이다. 그는 195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에콜 불(파리 미술대학)에서 실내건축학을 전공하였다. 1973년 태권도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한 이래(세계태권도대회) 파리와 서울을 오가며 많은 사진작업을 해왔다. 언제부터인가 그는 한국 방문 횟수를 세지 않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그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매년 한국을 자주 찾았기 때문이다. 이 사진집은 지난 40년간 한국을 찾아올 때마다 촬영한 흑백사진 200여 점을 한데 모았다. 그는 동족상잔의 전쟁 상처에서 회복되고 있던 시점에서부터 한국이 근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로랑의 사진은 우리 사진가들이 놓친 1970-80년대의 한국사진의 공백을 메워 주는 사진이다. 외국인이었기 때문에 찍기 쉬웠던 사진이라고 쉽게 이야기하지 말자. 오히려 외국인이었기 때문에 더 어려웠을지 모르는 일이다. 지금의 일부 한국사진가들이 유신의 탄압이 심했기 때문에 모두 산으로 들로 나갔다고 하는 것은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다. 단지 용기가 없었을 뿐이다.
■ 지은이_박로랑 Laurent Barberon 195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에콜 불(파리 미술대학)에서 실내건축학을 전공하였다. 1973년 태권도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한 이래 파리와 서울을 오가며 많은 사진작업을 해왔다. 한국에서의 작업뿐만 아니라 예술가와 상사 주재원 그리고 태권도 사범 등 프랑스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모습도 지속적으로 기록해 왔다. 현재 파리에서 사진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태권도 공인 6단이며, 한국과 여행관련 사진으로 파리와 서울에서 여러 차례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유머와 위트가 있는 그의 사진은 근대화의 노정에 있는 한국의 속살과 그의 한국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책 이외에 한국관련 사진집으로 『코레 그래피』(1988), 『생활 속에서』(1988) 등을 펴낸 바 있다.
■ 목차 서문 | 에티엔 팽쉬트 Foreword | E. Pinsut
사진 Plates
모자, 비누, 물레방아… | 박로랑
Chapeau, Savon et Moulin à Vent | Laurent Barberon
사진설명 List of Works
작가 연보 Biography
Vol.20130512a | 봉주르 코레 / 지은이_박로랑 Laurent Barberon / 눈빛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