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성수은 외 688명
주최 / 한국컴패션 후원 / C&C 미술교육원
관람시간 / 11:00am~05:00pm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 GONGPYEONG ARTCENTER GONGPYEONG GALLERY 서울 종로구 공평동 5-1번지 공평빌딩 1,2층 전시실 Tel. +82.2.3210.0071 www.seoulartcenter.or.kr
상상도 못할 가난 속에서도 탄자니아에 사는 아이들은 꿈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의 배고픔을 잊기 위해 꿈을 내려놓아야 하는 아이들.... 탄자니아 아이들의 꿈은 가족을 살리고 세상이 더 아름다워졌으면 하는 소망이 담겨있습니다. 의사가 되어 아픈 이들을 돕고,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은 꿈들... 우리 아이들은 쉽게 꿈꾸고, 쉽게 포기해버리는 평범한 꿈들이 탄자니아 아이들에겐 이룰 수 없는 희망이고 소망입니다. 열악하고 힘든 상황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689명의 어린 작가들이 마음을 모아 더 큰 희망을 나누고자 전시회를 기획하였습니다. 탄자니아 아이들의 꿈이 성장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씩씩한 걸음걸이를 함께 상상하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최화수
가난 속에서 꿈을 상상 할 수조차 없는 아이들, 꿈 꿀 수 있는 기회조차 없는 아이들을 위해 희망의 도서관이 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꿈...! 이제는 탄자니아의 아이들도 희망의 도서관을 통해 꿈을 상상하며,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길 바랍니다. ■ 성해용
인간은 사회적 관계에 의해서 살아갑니다. 사회적 관계는 동시대의 사람들과 어울리는 교감과 소통을 통해 사람 사이의 감정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이러한 감정의 공유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시대의 흐름 속에서 소통의 수단은 다양하게 늘어났지만 사람들과의 교감, 사회적 관계 보다는 점점 더 개인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듯 하여 안타깝습니다. 다양한 국가와 언어를 가진 전 세계인들이 '감정'이라는 것을 공통적으로 공감하고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방법은 예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회, 공동체 라는 단어보다 '개인'이라는 단어가 더 익숙한 요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웃의 아픔을 이해하고 삶의 희망을 함께 하고 싶다는 소식이 가슴 벅차게 다가옵니다. ■ 김희동
연약한 한 어린이가 꿈을 꾸기 위해서는 물질적 혜택뿐 아니라,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고 가정과 지역을 위해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탄자니아 타보라 지역의 컴패션 어린이들은 후원자를 만나 양육 받으며 비로소 꿈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타보라 지역의 어린이들은 책을 읽고 싶어도 읽지 못합니다. 책이 너무 비싸 부모님이 책을 사줄 수 있는 여유가 없고,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도서관이 하나도 없어서 책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Creative Dream Library' in Tanzania 전시회를 통해 탄자니아 타보라 지역 TZ-507 컴패션 어린이센터 에서 양육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도서관이 생기고 공부에 필요한 다양한 책과 자료가 마련된다면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큰 꿈을 꿀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도서관을 짓는 일에 함께 해주세요. ■ 한국컴패션
Vol.20130507h | Creative Dream Library In Tanzania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