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GO미술관

전시 Project "ARGO"는 Art Rouse Gestalt Offer의 이니셜 조합글자로서 예술을 일깨우는 게슈탈트 제안이라는 의미의 미술관전[觀展] 시이다. 이 Project명의 어원이 되는 ARGO는 남쪽 하늘의 큰 별자리 ARGO Navis와 그리스신화의 아르고선으로 지칭하며, 영웅 Jason이 황금의 양털(Golden fleece )을 찾을 목적으로 타고 터난 배이름을 ARGO를 의미한다.

이명환_Jumposes (Jump+shoes)_혼합재료_65×50cm_2013

김영미_봄날은 간다_캔버스에 유채_88×44cm_2012 강찬모_Joy of spirit- meditation_혼합재료_91×65.2cm_2011

박시동_더! 더 !!!_브론즈_35×20cm_2012 송원선_The dream in a dream-Converse_혼합기법_90×60cm_2013

실험정신을 앞세워 시대성을 반영하고자하는 작가적 안목과 의식에서 그 미학적 담론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문제의식의 작품을 추구하며 공간을 항해하는 배 ARGO에 승선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전시가 갖는 의의는 일상공간 속에서 다양한 장르, 다 발상 적 형상, 다시각적인 견해, 다 미학적 해설, 다 혼합적인 구조, 다각적으로 전개되고 융합시킨 결정체 등 의 흥미로운 반영을 찾아 볼 수 있다.

이치영_때, 심정_혼합재료_38×33cm_2012 최은동_모델_브론즈_30×20×20cm_2012

오영숙_N-1+1+1+....+ n_패널에 혼합재료_60×120cm_2013_부분 난나 최현주_(주)동상이몽 "예술에 눈알 달기" Project_혼합재료_변형사이즈_2012

류일선_시각적 꽃향기_캔버스에 유채_60×90cm_2013 최세영_핀린핀 -> 한국 뗏목 Project_디지털 프린트_설치, 변형사이즈_2013

창작의 유혹 앞에 무력하게 빠져드는 장점을 가진 작가의 정신세계는 무척이나 건강한 DNA를 가진다. 이 작가들로 부터 배양된 다다름의 결정체(結晶體) 들이 현실 속 시공간의 우연한 일치점에서 ARGO에 승선하게 되었다. ■

Vol.20130419f | ARGO미술관-한국조형예술연구소(CAAP )기획 1st ARGO Project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