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우아아

Ooh Ooh Ahh Ahh展   2013_0416 ▶ 2013_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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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3_0416_화요일_06:00pm

기획 / 독립출판그룹 14710 홈페이지_14710.blogspot.kr 페이스북_www.facebook.com/art14710

참여작가 김윤정_김이령_문자연_박은진_송지원_이경

후원 / 서울시_서울문화재단_성북예술창작센터

관람시간 / 11:00pm~06:00pm

갤러리 맺음 Gallery_Ties 서울 성북구 종암동 28-358번지 성북예술창작센터 2층 Tel. +82.2.943.9300 cafe.naver.com/sbartspace

14710은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 매 1월, 4월, 7월, 10월에 발간되는 독립 예술매거진이다. 14710의 시작은 '주제 없음'이었다. 특정한 주제를 정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표현하기 위해 6명의 구성원들이 모였고 이제 막 3권의 작은 책을 만들어냈다.

독립예술매거진 『14710』

사람들은 매번 대화를 시도한다. 통일된 주제나 취향을 찾아가며 '성공적인' 대화를 위해 애쓰지만 사실 대화는 일치하지 않는 의식들의 합의와 같아서 그 노력은 훈훈하나 허무한 인사로 마무리되곤 한다. 14710의 '우우아아'는 동물과 나누는 본능적인 교감을 이야기하면서 시작되었다. '우우아아'라는 소리는 얼핏 불통의 아우성으로 다가오지만, 언어 이전 대화의 일부라는 단서로도 주목해 볼 수 있다. 본 전시를 통해 14710의 구성원들은 각기 다른 의식의 교차를 반복하며 '우우아아'식의 조화 없는 조화, 그리고 그 속의 진짜 대화를 시도한다. ■ 독립출판그룹 14710

김윤정_Time Assemblage_낚시줄_가변크기_2013

4월12일부터 현재 4월18일까지 54시간 35분 작업 1120줄 묶음 한 줄 묶는 평균시간 2분 55초 전시기간중 (주말제외) 10시부터 18시까지 계속 작업 퍼포먼스 김윤정

김이령_"가짜 작품"_ 페인팅 된 화판, 송곳, 바늘 등_가변설치_2013

"가짜 작품"은 관람객 완성형 작품이다. 관람객은 몇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바라보기 / 긁기 / 돌리기 ● 벽면의 긁힌 자국이 선명한 원형의 합판이 있고 주변에도 이미 긁혀 있는 몇몇의 합판조각들이 설치된다. 합판은 긁히거나 찍혀 있다. 긁힘은 군집을 이루고 어느 곳에는 긁힘이 축적되어 속이 드러나 있기도 하다. 관람객은 준비된 도구를 이용하여 합판에 상처를 더 낼 수 있고, 합판을 돌리면 그것의 상처는 팽이의 무늬처럼 하나의 색 덩어리가 된다. ■ 김이령

박은진_단순하게. 반복적으로._인쇄_가변설치_2013

image language방법 :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보여줄 수 있는 적합한 사진을 찍고, 스캔 등을 통한 기록 . 소스의 단순 변형을 통한 그래픽화 자료 모음 . 그래픽화 된 이미지의 일상생활 자료에 적용 . 자료들을 책으로 엮음. 규칙 : 필요이상의 기법은 피하며 이미지의 극대화를 위한 최소한의 변형은 가능하다. 최소한의 변형은 사물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힘을 가하거나, 축소 또는 확대, 크기의 변형이다. ■ 박은진

문자연_疏通蟲을 버리세요._혼합재료_가변설치_2013

"당신을 귀찮게 하는 '疏通蟲'이 있습니다. 누군가와 진정으로 소통하려했지만 실패했던 때를 떠올리며 이 녀석들을 떼어서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버리고 잊어버리세요.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싹 잊어버리세요." ■ 문자연

송지원_색종이놀이_색종이, 사진, 지도 등_가변설치_2013

쉽게 구해 만지작거릴 수 있는 재료인 색종이로 얼마동안 찢거나 오리거나 접고 붙이는 등의 행위를 계속 했다. 그러다 책꽂이에 꽂혀 있던 잡지 이미지, 세계지도, 식료품 봉투 등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다른 색, 이미지, 글씨가 있는 종이들도 이용하기 시작했다. 책상과 방 곳곳에 수북이 쌓인 색종이 조각들은 전시장으로 옮겨져 나의 방에서와는 또 다른 설치 형식으로 펼쳐질 것이다. 작업은 완성된 상태로 전시되는 것이 아니라 전시 중에도 진행형일 예정이다. 나는 생각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전시 기간 동안에도 작업을 더 하거나 빼거나 위치를 달리 할 수 있다. ■ 송지원

이경_Lyrics of the life_종이에 혼합재료_가변사이즈_2013

나의 관심사는 작은 드로잉, 메모 등 이야기의 조각들을 정리하고 배열하는 과정 그 자체에 있다. 나를 포함해 일생을 통틀어 한 사람의 관심과 주제가 항상 같은 곳으로 향하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물음, 개인의 삶과 성과들을 '디자인'하면서 누락시켰을지도 모르는 '그 어떤 귀중한 것'에 대한 공상이 그 시작이었다. 일상의 사소한 메모들도 모이면 소중한 일생의 기록이 될 수 있고, 조각져 보이는 메모들 속에도 무언가 숨어있을 수 있다. 그 '어떤 귀중한 것'을 찾는 자연스러운 여정과 무작위의 조각들이 엮어내는 이야기의 화자가 되어보는 일종의 '롤플레잉'은 매번 나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한다. ■ 이경

Vol.20130416a | 우우아아 (Ooh Ooh Ahh Ahh)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