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3_0420_토요일_04:00pm
후원 / 경기도_광주시
관람시간 / 10:00am~06:00pm
영은미술관 Young Eun Museum of Contemporary Art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8-1번지 제2전시장 Tel. +82.31.761.0137 www.youngeunmuseum.org
영은미술관은 4월 13일부터 5월 5일까지 영은미술창작스튜디오 8기 입주작가 김경화의 개인전 '에덴으로의 회복' 을 선보인다.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색채와 붓놀림, 이국적인 꽃의 형상들은 우리에게 과연 무엇을 상징하며 의미를 전해주고 있는 것일까. ● 작가 김경화에게 있어 '색' 이란 숙명과도 같은 것이었고, 이는 작가의 유년시절로부터 기인한다. 태생부터 줄곧 꽃이 가득하고 수려한 자연 환경 속에서 자라 온 작가는 눈과 마음으로 담아오고 간직해 왔던 대부분이 자연 고유의 '색' 이었기에, 그 '색'을 보는 것에 지나지 아니 하고, 화폭에 담아 꽃으로 형상화 하여 그만의 기법으로 표현해 오고 있다. 작가의 스튜디오에 들어서면 가장 눈길을 끄는 광경은 풍성하고 아름다운 생화이며 그 꽃들과 한 공간 속에서 창작되고 있는 작품 속의 꽃들이다.
작품 속 '꽃'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어느 특정한 주인공이 없이 모든 꽃들이 각기 다른 빛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으며 화폭 속 모든 꽃 한 송이, 송이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는 곧 우리가 살고 있는 인간 세상 속에서도 주인공과 그를 위한 협조자들이 늘 조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음을 상징하기도 한다. 미국에서의 유학생활과 아픔, 회복의 과정 속에서 작가는 창작을 통해 모든 것을 치유하고 극복해 왔으며 이러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눈물을 닦아 주는 매개체' 가 되고자 하였다. 이는 곧 그들에게 단 한 가지 부분에서라도 치유가 되고, 위로 받기를 소망하는 작가의 마음이기도 하다.
이 세상 모든 빛은 무지개 빛에서 파생되어지며, 그 일곱 빛깔 색 속에 이 세상 모든 자연의 색과 인공의 색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번 『김경화 개인展_에덴으로의 회복』을 통해 작품을 바라보는 모든 이들의 아픔과 고통이 꽃으로 피어져 우리 모두가 잃어버린 아름다운 꿈이 회복되어지는 행복 한 줄기가 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 영은미술관
Vol.20130415c | 김경화展 / KIMKYUNGHWA / 金景華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