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3_0116_수요일_03:00pm
행사내용 여는 마당 『달려라! 연대의 숲으로』 전시 『오늘, 해는 다시 떠오른다』 뒷풀이 공연 『놀음. 그 마당에 서서』
참여작가 강연균_강요배_강행원_구본주_구중서_김건희_김경민_김기호 김병철_김봉준_김인순_김정헌_김종례_김준권_나규환_나종희 남궁산_노원희_류연복_문정현_민정기_박경훈_박불똥_박석규 박영균_박은태_박장근_박재동_박정신_박진화_방정아_배인석 설총식_성낙중_성동훈_성효숙_손문상_손장섭_송창_송효섭 신유아_신주욱_신학철_심정수_안만욱_양형규_오종선_윤석남 윤후명_이근세_이명복_이안수_이원석_이윤기_이윤엽_이윤정 이인_이인철_이재효_이종구_이철수_이철재_이하_이홍원 임승천_임옥상_전수현_전진경_정윤희_정찬일_조정태 주재환_진창윤_천성명_천호석_최병수_최태훈_허달용 홍선웅_홍성담_황재형 외
재정위원장 / 신학철((사)한국민예총) 공동집행위원장 / 신학철_황재형_이철수_박경훈
같이하는 단체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_(사)충북민족예술단체총연합 (사)경남민족예술단체총연합_(사)제주민족예술단체총연합 서울민족예술단체총연합_인천민족예술단체총연합 경기민족예술단체총연합_강원민족예술단체총연합 대전충남민족예술단체총연합_대구민족예술단체총연합 전북민족예술단체총연합_전남민예총_부산민예총 울산민족예술단체총연합_광주민족예술단체총연합 (사)민족미술협회_(사)한국민족극운동협회_굿위원회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_프레시안_아라아트센타_문화연대_(사)한국문화정책연구소
아라아트센터 ARA ART CENTER 서울 종로구 견지동 85-24번지 Tel. +82.2.743.1643 www.araart.co.kr
80년대 이후 오랫동안 침체의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했던 진보예술계가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기금전을 통해 재도약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민예총)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프레시안 등의 후원으로 『한국민예총! 오늘, 해는 다시 떠오른다』展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합니다.
1988년 창립한 민예총이 단체 이름을 전면에 내세워 전시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명칭에 걸맞게 민예총 산하 14개 지회, 55개 지부, 3개 장르 예술계가 모두 전시회의 주체로 참여한다. 전국적으로 10만여명에 이르는 민예총 회원들은 25년의 세월 동안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소외된 이들을 삶을 작품 속에 꾸준히 담아왔습니다.
전시회에서는 목판화가 이철수, 서양화가 임옥상·신학철, 조각가 고(故) 구본주, 현장미술가 이윤엽 등 진보미술계를 대표하는 신구 작가 100여명의 회화, 조각, 사진, 판화 120여점이 선보입니다. 작품 판매를 통해 마련되는 기금은 재정난 탓에 좀처럼 기지개를 펴지못했던 진보진영 예술계가 재도약하기 위한 종잣돈으로 쓰입니다. 민예총 회원들이 일구어낸 예술적 성취를 살펴보면서 동시에 한국 리얼리즘 예술의 새로운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16일 오후 3시 열리는 오프닝에는 진보진영 예술가 100여명이 참석해 이번 전시회의 의미를 되새기게 됩니다.
정지창 민예총 이사장은 "정부기관이나 외부의 도움에 일방적으로 기대기보다는 예술인 스스로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가 마련됐다"며 "진보예술의 가치를 잇기 위한 이번 전시회에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시 및 작품구매는 한국민예총 본부총국(02-739-6851)으로 하면 됩니다. ■
■ 문의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본부총국 02-739-6851
Vol.20130115b | 한국민예총! 오늘, 해는 다시 떠오른다展